구룡촌출구에 가설한 교통경고표시등 /장명길 특약기자
연길에서 왕청으로 통하는 2급공로는 연길시 의란진경내의 춘흥촌과 구룡촌을 경과하는데 드나드는 차량이 많고 허다한 차량들이 마을에 들어서도 속도를 줄이지 않아 사고가 빈발했다.
올해에만 해도 의란진 구룡촌과 춘흥촌에서 촌민들이 사망하거나 다치는 교통사고들이 발생해 당지 촌민들의 교통안전에 대한 우려가 컸다.
이에 대배해 연길시교통국에서는 현지에 와서 세심한 조사를 거친후 구룡촌과 춘흥촌입구와 출구에 각종 차량들이 속도를 조절할수있도록 붉은 신호등 경고표시물 4개를 가설해주었는데 촌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서시장으로부터 의란진까지 통하는 뻐스를 운전하고있는 왕씨는 해당부문에서 교통경고표시등을 가설한것도 매우 필요한 조치이지만 운전기사들이 마을에 들어서면 우선 속도를 늦추고 교통안전에 항상 주의를 돌려야 교통사고의 발생을 미연에 예방할수있다고 말했다.
당지 촌민들도 교통경고등을 가설했다고해서 만사시름 놓을것이 아니라 자각적으로 길을 오갈때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교통사고의 발생을 막을수있다고 입을 모았다.
/장명길특약기자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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