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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군중예술관 지체장애인 오카리나 강습반 조직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18일 21시18분    조회:7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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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반주에 맞춰 오카리나를 연주하는 지체장애인 협회
리춘자회장 (왼쪽)과 렴호부회장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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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카리나연주법을 학원들에게 전수하는 리력부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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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애록색통로 설치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지체장애인 오카리나 강습반을 꾸려 사회적 약자들에게 동등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연변 지체장애인협회 부회장으로 사업하는 렴호씨! 그는 요즈음 일상이 즐겁기만 합니다. 매주 두차례씩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조직하는 지체장애인 강습반에 참가해 오카리나연주법을 전수받을 때면 이루지 못한 동년의 예술가 꿈을 실현하는 느낌입니다. 

렴호입니다. 
[ 어려서부터 음악에 조금 취미는 있었지만 장애인인 등 원인으로 배울 기회가 적었습니다. 이번에 연변군중예술관에서 장애인들에 무료로 오카리나 악기를 제공해 학습을 하게 됐습니다. 저도 곡을 조금 불수 있게 되니 진짜 재밌습니다. ] 
    
연변군중예술관에서는 장애인 성악강습반을 통해 새로운 대중악기-오카리나가 장애인들의 각광을 받고있는 점을 감안해 지난 11일부터 무료 오카리나강습반을 꾸렸습니다. 예술관 리력부관장은 절강가흥 풍아오카리나회사를 찾아 한 대 가격이 260원인 오카리나 30대를 후원받아 지체장애인들에게 증정했습니다.

연변군중예술관 리력부관장입니다.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두차례식 강습반을 개강하는데 장애인 학원들의 열정이 높습니다. 장애인들에게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악기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려고 이번 강습반을 조직했습니다. ] 
  
연변 군중예술관에서는 주 장애인 련합회와 주동적으로 련계해 강습반입구에 무장애록색통로를 설치하는 등 조치로 지체장애인들의 오카리나학습에 편리를 도모했습니다.

사진/글 : 연변인터넷방송 리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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