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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위해 기여하고 배려해온 20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1일 09시43분    조회:5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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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20주년경축대회 장춘서 성황리에

 

 대회장 전경.

《당신들의 몸은 비록 늙으셨지만 당신들의 심정은 그토록 소탈하시고 시야는 그토록 넓으시며 사유는 그토록 민첩하시고 사상은 그토록 활약적이십니다. 당신들은 20년동안 차세대들을 위해 사심없이 기여하고 배려해주셨습니다.》

이는 18일, 장춘에서 개최된 장춘시조선족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이하 《조선족관공위》로 략함) 20주년경축대회에서 장춘시록원구조선족소학교 학생들이 전 시 조선족학생들을 대표해 조선족관공위에 드리는 감격에 찬 헌사이다.

5로(로간부, 로전사, 로전문가, 로교사, 로모범)》로 구성된 조선족관공위는 청소년들을 정확한 세계관, 인생관, 가치관으로 인도해주고 풍부하고 다채로운 애심공익활동 등을 활발히 조직하여 학부모들의 환영을 받고 광범한 사회적영향력을 과시하고있다.

이날 장춘시관공위의 오대용주임은 《근년래, 장춘시조선족관공위에서는 성, 시 급 선진관공위로 수차 선정됐고 많은 선진개인들이 용솟음쳐나왔다. 특히 지난해, 중국차세대관심사업위원회 주임 고수련(顾秀莲)은 장춘시조선족관공위가 〈5로〉의 작용을 충분히 발휘하고 여러 가지 적당한 방법으로 사상도덕교양을 하는 등 사업을 아주 훌륭히 수행하여 좋은 효과를 거두었다고 높이 평가했다》며 조선족관공위의 사업을 충분히 긍정했다.

대회에서 조선족관공위 김문관주임은 지난날 주제교육, 사회와 소년범관리소 공동건설, 사회와 학교 공동건설, 공익활동 등 여러 면에서 취득한 사업을 회고하면서 설립초기에 제기한 《단결, 기여, 실무, 창신》방침을 받들어 관공위사업을 시대와 발검음을 같이 하고 청소년들과 마음을 합쳐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더욱더 큰 기여를 할것을 호소했다.

대회에서는 차세대관심사업에서 성적이 돌출한 선집집체, 선진개인을 표창하고 영예상, 특수공헌상 수여자들에 영예증서를 발급했으며 후원 단위, 개인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전임 성정협 부주석 정룡철, 장춘시조선족관공위 초대주임 윤원현, 장춘시민위 부주임 함영일 및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를 포함한 장춘시 조선족 사업단위와 사회단체의 책임자들과 조선족 각계 인사 도합 500여명이 참가했다.

경축대회에 이어 장춘시 조선족 중소학교의 학생, 각 구 조선족로인협회, 조선족관공위의 각구 분회 및 군중예술관 배우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헌사를 하고있는 록원구소학교 학생들.

 

 

사업보고를 하고있는 김문관주임.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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