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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에 든 귀국교포들 “싱글벙글” 함박웃음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3일 09시37분    조회:7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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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덕신향 남양촌에 사는 빈곤귀국교포 부원덕(82세)로인은 며칠후에 새집에 입주할 생각만 하면 저절로 웃음이 나온단다.

올해 7월, 하인자선기금회의 도움으로 한푼도 들이지 않고 50평방메터 되는 집을 짓기 시작했는데 벌써 준공되리라곤 생각도 못했다는 부원덕로인은 문옆에 붙여놓은 “하인자선기금회 자금지원대상 주택번호: YB2013-035”을 흐뭇하게 바라보면서 한평생 위험주택에서 벗어나리라곤 꿈에도 상상을 못했다고 말했다.

22일, 기자가 주빈곤귀국교포주택건설대상 준공식에서 알아본데 따르면 올해 3월 5일 우리 주와 하인자선기금회는 북경에서 협의를 체결하고 공동으로 빈곤귀국교포주택건설대상을 가동했다. 그후 우리 주는 대상추진을 위해 조률회를 소집하고 우리 주 각 농촌에 분산돼있는 집이 없는 빈곤귀국교포와 위험주택에 거주하고있는 빈곤귀국교포정황을 참답게 조사했으며 조사정황에 따라 최종 84명을 확정하고 부동한 실시방안을 제정했으며 7월 12일 정식 착공을 시작했다. 주택개조의 감독관리를 담보하기 위해 주, 현, 시 교포사무판공실은 처음부터 주택의 질과 검수 등 사항을 엄격히 감독하고 수차례 수혜자들이 거주하고있는 향진, 촌을 찾아 그들이 주택을 건설하고 구매하는 과정에서 봉착한 실제곤난을 해결해주었다.

대상의 체결로부터 6개월 남짓이 걸린 이 대상은 하인자선기금회에서 418만원을 투입하고 각 지방에서 40여만원의 전문자금을 투입해  도합 34채 주택을 새로 건설하고 50채 주택을 구매해 84세대 빈곤귀국교포의 거주난을 해결해주었다.

기금회 도움으로 60평방메터 되는 새집을 구매하고 만년을 행복하게 보내는 개산툰진 광소촌 장성흥(69세)네 로부부는 “새집에서 하루하루가 즐겁고 유쾌하다”면서 해당 부문에 고마움을 전했다.

연변일보 장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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