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신화통신] 22일 아침, 장춘은 안개날씨가 지속되여 건물, 도로, 교통신호등, 행인들을 분간키 어려웠으며 대부분 지역의 아침 6시 가시도가 10메터도 안되였다.
할빈에서 제일 먼저 안개날씨가 나타났다. 20일부터 할빈시가 난방을 정식 가동하면서 PM2.5 지수가 극한치를 초과했다. 21일, 흑룡강성내 고속도로가 전면 페쇄되고 태평국제공항도 문을 닫았으며 여러갈래 시내뻐스선로도 마비상태에 빠지고 할빈시 중소학교들이 전부 휴교에 들어갔다. 뒤이어 장춘과 심양도 짙은 안개에 휩싸여 시구역교통뿐만아니라 철도, 고속도로와 항공편도 부동한 정도로 영향을 받았다.
짙은 안개의 냄새로 적잖은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했고 약방, 상점의 마스크가 불티나게 팔렸으며 거리의 차량들은 대부분 비상신호등을 깜박이면서 굼뜨게 앞으로 움직이고있었다.
동북 대면적의 안개날씨에 대해 흑룡강성환경보호부문은 할빈시 석탄오염물 방출량이 비교적 크고 기동차 배기가스 오염이 엄중하며 가을철 농작물 줄기를 태우는 현상이 계속되고 먼지오염예방퇴치조치가 완벽하지 못한데다가 날씨가 추워진 뒤 기온역전현상이 심해지면서 대기오염물이 잘 확산되지 않기때문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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