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움 필요할때 로인봉사쎈터 전화 한통이면 OK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9일 10시07분    조회:466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입니다. 무슨 수요가 있으신가요? 몸이 불편하세요? 혈압이 높다구요? 네, 집주소를 알려주세요. 잠시후 의무일군이 찾아갈겁니다.”

며칠전, 홀로 집에 있던 장계운로인은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애심로인방조봉사열선전화에 련락했다.친절한 안내원의 인도에 따라 집주소를 알려주자 5분도 안되여 의무일군이 찾아와 혈압을 재여주고 어떤약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었다.

“이 전화가 있으니 참 편리합니다. 평소에도 열선전화를 자주 사용하는데 물, 쌀, 기름, 가스와 같은무거운것을 대신 사달라고 부탁합니다.”

로인들이 몸이 불편하여 이쎈터에 전화를 걸면 로인이 제공한 주소에 따라 가장 가까운곳의 사회구역병원에 련락하며 사회구역병원의 의료진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는 연길시로령위원회외 중국전신회사와 함께 건설한것으로서 정부지도하에 연길시 여러각 업종의 량질봉사자원을 정합하여 로인들에게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연길시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부주임 위송상은 다음과같이 소개했다. 연길시시구역의 60주세이상 주민들은 정보쎈터에 등록한후 이 쎈터에 련락하면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로인의 정보를 나타내며 사업일군은 로인의 수요에 따라 시스템의 봉사망자원을 정합하여 가장 가까운 전업봉사일군이거나 사회지원자한테 련락하여 로인에게 가사도움, 의료봉사, 가정보수, 물품배달, 문화오락, 심리위로, 구조 등 7개 큰류형의 170여가지 봉사를 무료 혹은 저보상으로 향수받을수 있다. 지난해 9월 이 쎈터가 성립되여서부터 이미 9200여명의 로인이 이 쎈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봉사를 받았다.쎈터는 매일평균 40통의열선전화를 받으며 많을 때는 100통씩 받기도 한다. 현재 등록된 로인은 3만 1120명에 달하고 1500명 로인들에게 로인휴대폰을 발급했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5112345번에 전화하세요. 전화한통이면 OK랍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인체 성분 포함 다이어트 약 유통돼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사람 신체 성분과 국내 판매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 약 등을 중국에서 밀수입해 전국에 불법 유통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중국인 유학생 모우모(26·여)씨를 구속하고 공범인 조선족 안모(21)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 2013-10-25
  • 【서울=뉴시스】박성환 기자 = 서울 도심 주택가에서 20대 남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께 서울 마포구 대흥동 다세대 주택 옥탑방에서 목을 매 숨진 중국인 이모(25)씨와 또 다른 중국인 오모(26·여)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진모...
  • 2013-10-24
  • 《손돕정리》, 《열쉬수리》, 《비빔밤집》…누구나 길을 가다가 틀린 간판이나 어딘가 읽기 불순한 표어 한번쯤은 보았을것이다. 알다싶이 상가를 비롯한 영업소들은 판매품목 표지판인 《간판》을 통해 제일 처음 대중에 알려지게 된다. 그런데 한 업종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어떤 간판들이 제구실을 제대로 못해...
  • 2013-10-24
  •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강지원 변호사, 김지하 시인 등 각계 시민사회인사 63명은 24일 성명을 발표하고 "정부는 고려인·중국 동포들이 한국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고려인·중국 동포는 1948년 제정된 '국적에 관한 조례'에 따...
  • 2013-10-24
  • 인천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박찬호)는 22일 위조 외국인등록증을 행사한 중국인 A씨(36세, 여)를 공문서 위조 및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인천지검에 구속 송치하고, 외국인등록증을 위조해준 알선 브로커 C씨(40세, 남) 등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9월30일 불법체류자인 중국인 A씨는 위조 외국인등록증 알선 브로커...
  • 2013-10-24
  • 연길 수영옥아파트단지 3년 열공급 지체 “15, 16일부터 일부 구역에는 난방이 된다는데 우리 이곳은 아직도 랭기 흐릅니다.” “재작년에는 십여일 늦게, 작년에는 엿새 늦게 난방을 보내더니 올해도 또 늦어지네요. 래년에도 열공급이 늦춰지지 않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 연길시텔레비죤방송국 북...
  • 2013-10-24
  • 노트북도적 4일만에 경찰의 "미인"계에 걸려들어 "안녕?" "안녕, 님 나이는?" "스무살" "하는 일은?" "xxKTV, 님은요?" "나는 xx공사장" ... 대화는 항주시에 있는 농민공 교씨총각과 닉네임이 “몽이”란 “미녀”간의 인터넷대화였다. 이렇게 인터넷채팅방에서 서로 만난 4일만에 교씨총...
  • 2013-10-23
  • 중국 지린성 연변(延邊)조선족자치주가 외지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22일 지린성 지역 일간지인 신문화보(新文化報)에 따르면 안도(安圖)현 공안국은 최근 중국 남방 광둥성에서 사들인 필로폰을 소포로 연변에 보내 판매한 혐의로 오(吳) 모씨 등 20대 마약사범 3명을 검거했다. 당국의 조사 결...
  • 2013-10-23
  • “나의 한생에서 후회없는 가장 자랑스러운 일은 내가 피땀으로 번돈으로 시경기장을 건설해 고향사람들에게 선사한것입니다” 이는 중병으로 시달리는 원 화룡시광성건설책임유한회사 리사장 강광욱씨(58세)의 말이다. 강광욱씨는 원래 룡성진 춘화촌의 농민이였는데 개혁개방이 실시되자 30대초반의 젊은 나이에...
  • 2013-10-23
  • (흑룡강신문=하얼빈) 10월 18일 오후, 가목사시 조선족문화연구회에서 주최한 '추수예찬'문예공연이 일전 가목사시 문화궁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문예공연에 가목사시 '진달래예술단', 가목사시부녀연합회, 가목사시 조선족기초교육중심, 학강시 노년협회, 탕원현 탕왕향, 화천현 성화향, 화...
  • 2013-10-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