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움 필요할때 로인봉사쎈터 전화 한통이면 OK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29일 10시07분    조회:493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입니다. 무슨 수요가 있으신가요? 몸이 불편하세요? 혈압이 높다구요? 네, 집주소를 알려주세요. 잠시후 의무일군이 찾아갈겁니다.”

며칠전, 홀로 집에 있던 장계운로인은 갑자기 몸이 불편하여 애심로인방조봉사열선전화에 련락했다.친절한 안내원의 인도에 따라 집주소를 알려주자 5분도 안되여 의무일군이 찾아와 혈압을 재여주고 어떤약을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지도해주었다.

“이 전화가 있으니 참 편리합니다. 평소에도 열선전화를 자주 사용하는데 물, 쌀, 기름, 가스와 같은무거운것을 대신 사달라고 부탁합니다.”

로인들이 몸이 불편하여 이쎈터에 전화를 걸면 로인이 제공한 주소에 따라 가장 가까운곳의 사회구역병원에 련락하며 사회구역병원의 의료진이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게 된다.

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는 연길시로령위원회외 중국전신회사와 함께 건설한것으로서 정부지도하에 연길시 여러각 업종의 량질봉사자원을 정합하여 로인들에게 전방위적인 봉사를 제공하고있다.

연길시애심로인방조정보봉사쎈터부주임 위송상은 다음과같이 소개했다. 연길시시구역의 60주세이상 주민들은 정보쎈터에 등록한후 이 쎈터에 련락하면 시스템은 자동적으로 로인의 정보를 나타내며 사업일군은 로인의 수요에 따라 시스템의 봉사망자원을 정합하여 가장 가까운 전업봉사일군이거나 사회지원자한테 련락하여 로인에게 가사도움, 의료봉사, 가정보수, 물품배달, 문화오락, 심리위로, 구조 등 7개 큰류형의 170여가지 봉사를 무료 혹은 저보상으로 향수받을수 있다. 지난해 9월 이 쎈터가 성립되여서부터 이미 9200여명의 로인이 이 쎈터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과 봉사를 받았다.쎈터는 매일평균 40통의열선전화를 받으며 많을 때는 100통씩 받기도 한다. 현재 등록된 로인은 3만 1120명에 달하고 1500명 로인들에게 로인휴대폰을 발급했다.

도움이 필요하신가요? 5112345번에 전화하세요. 전화한통이면 OK랍니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지난해까지만 해도 겨울이 오는게 두려웠는데 올해 겨울은 기다려집니다. 더이상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될거니까요》 룡정시 천도사회구역에 거주하는 박씨녀성은 온난주택개조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거주아빠트를 바라보며 다가오는 겨울에 기대를 걸어본다. 이 아빠트에 입주한지도 근 20년이 된다는 박씨녀성, 그녀한테는...
  • 2013-10-15
  • 가을걷이가 한창인 분망한 수확의 계절 10월, 풍년 든 기쁨을 뒤로 한채 고금영농민 부부는 한숨만 내쉬고있었다. 연길시의란진춘흥촌 촌민 고금영(60살)은 올해 2만평방메테의 옥수수를 심었는데 밭이 전부 언덕진 곳에 위치하여 기계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였다. 일손이라 해봐야 그들 내외 둘뿐이고 삯을 주자니 하루 인당...
  • 2013-10-15
  • 【청주=뉴시스】엄기찬 기자 = 지적장애가 있는 이웃집 여성을 성폭행한 60대 조선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청주지법 제12형사부(부장판사 김도형)는 이런 혐의로 구속 기소된 조선족 박모(62)씨에게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죄를 적용, 징역 5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
  • 2013-10-15
  •     일전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에서는 차량 통과량이 많은 연길시 태평거리에 101개의 록색정차선(무료)을 새롭게 설치해 이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차하기 어려운 문제를 적극 해결하고있다. 현재 연길시 도로에 설치된 정차선들을 보게 되면 황색선으로 된 정차선은 전문정차선이고 흰색으로 된 정차선은 수...
  • 2013-10-14
  • 공주대 서만철 총장 재외동포언론인대회 주제발표 -《2020년엔 한민족 재외동포가 1200만명이 될 것입니다.》 주제발표를 하고있는 공주대 서만철 총장 2013년 현재 730만명인 재외동포 수자가 7년후엔 1200만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국립 공주대학교 서만철 총장은 8일 공주대 한민족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
  • 2013-10-14
  • 연변의 첫 특대 인터넷융자 사기사건 해명 연길시서 진료소를 경영하던 왕씨는 진료소경영이 불경기에 처해 투자를 다른데로 돌리려하다 《인터넷융자투자》에 귀 솔깃해 하마트면 97만원을 날릴번했다. 채팅하던 중 "신가포르부등(富登)투자정보담보유한공사"에서 모 도박장에 민간융자대출을 제공하고있는데 융자투자자는...
  • 2013-10-14
  • 매하구시에서 25킬로메터 떨어진 매하구시 중화진 려명촌은 하루에 뻐스가 두차례밖에 통하지 않는 광산지역과 가까운 마을이다. 려명촌은 토지면적 1629무, 농호 230호, 인구 631명을 가진 조선족마을이다. 청장년들이 마을을 떠나 도시와 외국으로 떠나다나니 지금 마을에는 40여호에 65명의 로인들만 남아있다. 려명촌 ...
  • 2013-10-14
  • 장백산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인공강우를 실시했다고 중국기상보가 1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장백산을 관할하는 지방행정기구인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올가을 들어 장백산의 평균 기온이 예년보다 1.7도가량 높아진 반면 강수량은 절반에 불과해 산불 발생 위험이 심각해지자 인공강우를 결정했다. 지난해 10월 설립된 장...
  • 2013-10-12
  • 천진시조선족노년총회로부터 영예상을 받았다.(왼쪽 첫번째)        (흑룡강신문=하얼빈) 흑룡강성 밀산시 련주산진에서 살던 방금녀 노인(68)은 15년 전에 남편을 잃고 허전한 마음에 방황하던 중 몇년전 천진에서 일하는 자식을 따라 낯선 도시생활을 시작했다.   정든 시골과는 달리 문...
  • 2013-10-11
  •   국경절련휴기간인 6일, 연길시 모 상가의 녀자화장실앞에는 여러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고있었다. 화장실에는 여섯칸이 있었고 이중 세칸은 화변기(蹲便器), 나머지 세칸은 양변기(座便器) 표식을 달았는데 대부분 화변기 앞에 줄을 섰다. 한곳의 문명정도를 평가하려면 그곳의 화장실을 보면 알수...
  • 2013-10-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