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색정올가미에 빠뜨려 절도행각을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0월31일 09시49분    조회:54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색정올가미에 빠뜨려 전문 손님의 재물을 절도하던 1남2녀로 구성된 범죄조직이 일전에 연길시공안기관에 의해 검거됐다.

색정으로 손님을 유혹해 끌어들이는 양모, 고모 두 녀성은 행정처분을 받고 손님이 녀성과 성관계를 발생하는 기회에 전문 손님의 재물을 훔치던 수모(남)는 강제조치를 받았다.

올 10월, 양모, 고모, 수모 셋은 류동인구가 많은 연길시기차역부근에 집 한채를 세맡았다. 그리고 양모, 고모는 기차역부근을 돌면서 범행목표를 찾았다. 10월 11일, 양모는 거리에서 만난 외국인 김모를 세집에 유혹했으며 한편 고모, 수모한테 상황을 알리면서 범행준비를 하도록 했다.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 경찰 소개에 따르면 범죄분자들이 실내에 놓은 침대위치는 비교적 특수했다. 김모가 침대에 누워있으면 시야가 앞을 가려 자신이 벗어놓은 옷가지들을 볼수 없었던것이다. 이 기회에수모는 살금살금 방에 들어와 김모의 호주머니에 있던 돈을 훔쳤다. 이렇게 이날 김모는 지갑에 넣어둔 200만원 한화(인민페로 1만 2000원 정도)를 몽땅 털렸다.

이들 범죄분자들이 기차역부근에 세집을 맡은것은 범행대상을 주로 외지인으로 삼기 위해서였다. 외지인들은 이런 일을 당해도 자신이 먼저 불법행위를 저질렀기에 낯선 고장에서 감히 신고하지 못할것이라는 약점을 리용한것이다.

돈을 잃어버린것을 발견한 김모는 용기를 내 연길시공안국 하남파출소에 제보했다. 김모의 제보로 경찰은 즉시 사고발생 현장에 갔으나 아빠트 문은 잠가져있는 상태였고 집에 사람도 없었다.

경찰은 사건발생지점에 대한 감시, 규제를 강화하면서 현행범을 잡기에 노력했다. 10월 16일, 공안기관의 압력을 못이겨 수모는 주동적으로 공안기관에 와 자수하고 한화 200만원을 바쳤으며 양모, 고모 두 녀성은 행정처분을 받았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길림신문 특별기획《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앙방송 등 국내 매체는 물론 한국 연합뉴스, 미국 등 국외의 몇십개 매체에서 전재해 화제로 되였다. 계렬보도《한국속의 중국-그 불편한 진실》은 중한 수교 20년을 기념해 본사가 특별기획한것이다. 중국과 한국의 경제 교류와 발전은 매우 빠른데 반해《...
  • 2013-10-31
  • 왕청현공안국 교통경찰대대 도시중대 최광일지도원의 이야기 뇨독증말기진단을 받고도 계속 일터를 지키고있는 교통경찰 최광일(왼쪽 첫사람) 《진정으로 남을 관심하고 도와주는 사람, 명예나 사리를 도모하지 않고 평범한 일터에서 드높은 책임감으로 인민군중의 생명안전을 지켜주는 교통경찰, 자아희생적으로 묵묵히 사...
  • 2013-10-31
  • 모아산에서 질서있게 줄지어 대중교통을 리용하는 시민들 얼마전 오래만에 모아산에 등산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기꺼운 장면을 목격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해도 모아산 대중교통이 질서를 잘 지키지 않는 승객들때문에 항상 밀고 닥치고 복새통을 이루었는데 차타는 사람들이 자각적으로 줄지어 차를 기다리고 또 오르는 질...
  • 2013-10-31
  •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서 10월 26일, 기자일행은 교하시 천강진 홍풍조선족마을을 찾아나섰다. 길림시에서 차로 한시간을 달려 천강진에 도착, 천강진에서 다시 차를 갈아타고 일망무제한 옥수수밭너머 웅기중기 들어앉은 산을 바라보며 동으로 약 15분 달려 드디여 목적지 홍풍조선족마을에 도착했다. 사방...
  • 2013-10-31
  • 한국에서 중국조선족의 존재와 역할에 대한 4론 27일, 한국의 수도 서울의 심장지역 시청광장에서는 중국조선족동포와 로씨야를 포함한 구쏘련지역의 고려인동포 근 3만명이 참가한 집회가 거행되였다. 집회는 조직자측과 참가자들의 공동한 노력으로 소란이 없이 질서있게 무난하게 펼쳐지였다. 행사뒤끝에는 자기쓰레기를...
  • 2013-10-30
  • 오래동안 끌어오던 생육정책조정에 속도가 붙게 되였다. 《제1재정(블로그)일보》에 따르면 외독자(부부중 한명이 독신자녀일 경우)부모의 두번째 출산을 윤허하는 정책이 시범점으로 실시되지 않고 직접 전국적으로 완화정책을 펼것으로 전망된다. 다음달 열리는 18차 3중전회가 가까와옴에 따라 이에 대한 기대치도 점점 ...
  • 2013-10-30
  • 29일, 연길시정부는 올해 11월부터 사회구역 간부들의 로임을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로임이 인상될 사회구역 간부는 도합 1454명인데 매달 평균 230원씩 인상되며 가장 많이는 300원, 적게는 200원 인상한다. 로임표준을 제고한후 사회구역서기의 로임이 최고로 3785원에 달한다. 선후하여 “임직 20년 이상 주...
  • 2013-10-30
  • 올해 들어서서 지금까지 연길시부동산관리국에서 력사적으로 남겨진 가옥소유권증문제 2만 6000건을 해결, 당사자들에게 가옥소유증을 수속해주었다. 근년에 연길시부동산업은 쾌속 발전을 가져와 주민들의 거주조건이 큰 개선을 가져왔다. 그러나 불법으로 집금하거나,  허가없이 판매하거나, 한 집을 여러 사람한테...
  • 2013-10-30
  • 뉴스속보: 신화넷뉴스속보에 의하면 중국지진네트워크센터의 측정에 의하면 10월 30일 04시 17분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북위 43.3도, 동경 130.9도)에서 리히터 5.3급 지진이 발생하였는데 진원지 깊이는 539킬로메터이다. 신화넷
  • 2013-10-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