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공상학원 새교정 입주식 현장.
11월 5일 10시, 길림공상학원 당위서기 신봉철의 출발선포와 함께 길림공상학원의 근 9000명 사생이 구태시 카륜호가에 위치한 새 교정으로 이주를 시작, 이번주내에 이주를 마치고 11월 11일에 개학한다.
그중 이주학생수는 8000여명으로 전교 학생수의 3분의 2, 이주교직원수는 800여명으로 전교 교직원수의 80%에 달한다.
이주하는 학생들은 신입생과 2, 3학년 재학생이 위주이다. 학교 당위에서는 졸업을 몇달 앞둔 4학년 학생들이 시내의 원 교정에 남아있으면 실습, 취직 등이 더 편한점을 고려해 원 교정에 남도록 결정했다.
알아본데 따르면 신봉철이 길림공상학원 당위서기로 전근해간지 두달만인 2010년말, 길림공상학원당위는 카륜호가에 새 교정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2년간의 수속을 거쳐 올 4월 10일에 착공, 불과 7개월도 안되는 사이에 15.4만평방메터에 달하는 6채의 학생기숙사와 2채의 교수청사, 1채의 봉사시설, 1채의 식당 등을 일떠세웠다.
래년말까지 제2기공사를 펼쳐 70만평방메터의 건축임무를 전부 끝낼 예정이다.이미 주체공사를 전부 완수한 1271가구의 교직원 주택도 래년 6, 7월에 입주한다. 2015년에 교정의 미화록화공사까지 끝마치면 부지와 건축면적이 각각 112만평방메터와 70만평방메터에 달하는 현대화한 대학교정이 카룬호가에 우뚝 솟게 된다.
새 교정의 부지와 건축 면적은 원 교정(각각 27만평방메터, 16만평방메터)의 4배를 초과하게 된다.
일전, 길림성정협 부주석이며 성교육청 청장인 장백군(张伯军) 등 지도자들은 길림공상학원의 카륜교정건설공사현장을 돌아보고 《공상학원속도》에 탄복했다고 한다.
알아본데 따르면 지금 전성적으로 교외에 새 교정을 짓고 이주할 계획을 하고있는 대학이 11개다. 이중에 길림공상학원보다 먼저 계획을 내놓은 학교들도 있지만 아직 실질적 건설단계에 들어가지 못한 학교들이 대부분으로 그들도 《공상학원속도》에 혀를 찬다.
신봉철서기는 새교정건설에 성인대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남상복의 도움이 아주 컸다며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길림공상학원에서 새 교정건설 관련 결정을 내린후 새 교정건설고문으로 초빙된 남상복은 수차나 국가와 성의 해당부문을 찾아다니며 공상학원 건설과 관련되는 여러 가지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해주었다.
원교정의 학교간판을 떼여내는 신봉철서기(오른쪽 두번째)와 양건동원장(왼쪽 두번째) .
이사짐을 나르는 학생들사이에서 교정을 돌아보고있는 신봉철서기(오른쪽) 등 학교 지도자들.
이사짐을 싸들고 입주를 기다리는 신입생들.
《나의 침실은 어느 칸일가?》
수천명의 이사짐이 하나둘 부려지고있다.
《우리 침실은 어떻게 생겼을가?》
새 기숙사로 이사하는 학생들이 장사진을 이루었다.
대학생들의 사용을 기다리는 새 책걸상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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