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양로재테크, 이것 알면 로후대책 확 알린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1월7일 10시33분    조회:482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로령화가 가속화되면서 양로제도개혁이 사람들의 관심사로 떠오르고있다.

우리 주 로인들의 퇴직금정황을 보면 퇴직금대체률이 비교적 낮은바 특히 기업에서 퇴직한 인원은 퇴직금대체률이 50%도 안되고 퇴직전에 수입이 비교적 높으면 퇴직금의 대체률은 더 낮다. 이외 우리 주에는 국내의 정규적인 직장에 취직하지 않고 장기간 외국에 나가있어 퇴직금이 없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퇴직한 뒤에도 기존의 생활수준을 유지하려면 단지 퇴직금에만 연연해서는 안되며 미리 양로계획을 세워 부족한 부분을 메우는것이 자못 중요하다.

여유돈으로 상업보험 가입

우리 주를 놓고보면 상당수의 조선족들이 로무송출로 한국, 일본 등 나라에 가서 일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된데 의하면 우리 주의 상업보험가입자중 다수가 로무송출인원이라고 한다. 그들은 타국에서 벌어온 종자돈으로 보험에 가입하여  퇴직금의 공백을 메우고있다.

연길교통은행 재테크경리 리영희는 “수중에 돈이 좀 많은 경우면 보험에 가입하여 년금을 받는것이 가장 좋은 방업”이라고 말했다. 교통은행과 손잡고 출시한 태평양보험회사의 지존안향(至尊安享)년금보험은 남성은 50세 이하, 녀성은 55세 이하의 분들의 가입이 가능하며 보험금액을 1년에 최저로 5만원씩 5년간 지불하면 6년째부터 가입자는 년금과 배당금을 받게 되고 사망할 때엔 자식들한테 본금을 고스란히 돌려준다. 그중 가입자가 받을수 있는 년금은 60세 이전에 기본 보험액의 5%이고 60세 이후에 기본 보험액의 10%이다.

주택임대비용으로 퇴직금 대체

얼마전부터 주택년금보험(以房养老)의 실시여부를 두고 네티즌의 관심이 모이고있다. 이는 본인 명의의 주택을 금융기관에 담보로 잡히고 년금을 받을수 있는 제도로 래년 1분기중으로 시행방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보도되고있지만 우리 나라의 주택소유권제도 그리고 집소유를 중시하는 전통인식때문에 제도시행을 두고 네티즌들의 원성도 높아가고있다.

한편 두채의 가옥을 소유하고있거나 한채의 평방수가 비교적 큰 가옥을 갖고있는 늙은이들은 한채의 가옥을 세주거나 큰 가옥을 다른 사람한테 세주고 자신은 작은 집을 세맡아 생활하는 “세돈으로 양로(租房养老)”하는 방식을 선호하고있다고 한다. 연길에서 생활하는 리아주머니가 그중의 일원이다. 그는 “한평생 벌어서 산 집인데 어떻게 금융기관에 담보로 넘길수 있냐”며 “집을 먼 후날 자식들 몫으로 남겨주고싶어서 두채의 가옥중 큰 집을 세주고 자신은 남편과 같이 작은 집에서 살고있다”고 전했다.

양로금융상품 홀시할수 없어

근 몇년래 로령화사회의 가속발전과 더불어 양로금융도 점차 인기를 끌고있는바 각 금융기구에서도 양로재테크산품출시에 드바쁘다.  그중 광대은행에서 출시한 재테크산품인 “의향양광(颐享阳光)”양로제품은 존속기간이 15년이고 구매료금률이 0%, 최저구매비용이 10만원이다. 이 상품은 “은행 정기예금금리+2%”의 수익률로 목전 일년 정기예금금리 3%로 계산하면 기금수익률은 5%에 달하고 수익은 상한선을 두지 않고있으며 매달 1일에 전월 루계수익을 투자자에게로 전하게 된다.

요즘 수익률이 통화팽창을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황에서 보면 투자를 통한 고수익은 필수이다. 더욱이 퇴직을 앞둔 분들은 이제 사회보험에만 의거하지 말고 여러가지 재테크상품에 관심을 가져야 하며 로무송출로 퇴직금이 없는 분들은 더욱 일찍 로후대책을 강구해야 할 시점이다.

연변일보 현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한국외대 글로벌콘텐츠연구센터(센터장; 임영상•사진))는 20일 오후 2시40분부터 한국외대 본관 118호실에서 ‘코리타운과 축제’를 주제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회의는 제1부 ‘중국의 코리아타운과 축제’, 제2부 ‘미국의 코리아타운과 축제’로 각각 나눠 코리아타운의 현...
  • 2013-11-20
  • 아시아뉴스통신=오웅근 기자)  창원해양경찰서(서장 박세영)는 수산업체에 고용된 외국인 선원을 건설현장에 불법으로 취업을 알선한 뒤 수수료를 챙긴 조선족 전문브로커 박모(39)씨 등 3명과 이들을 고용한 ‘D'건설 관계자 등 3명을 12일 불구속 입건했다.  창원해경은 창원출입국관리사무소(소장 정...
  • 2013-11-20
  • 경기 안산시에서 아내와 함께 식당을 운영하며 착실하게 살던 조선족 김모(36) 씨에게 ‘코리안 드림’은 머지않은 꿈이었다. 그러나 지난 8월 30대 조선족 이모 씨가 식당 손님으로 찾아오면서 모든 꿈이 물거품이 됐다. 자신을 중국을 오가는 사업가라고 소개한 이 씨는 김 씨에게 더없이 살갑게 대했고 같은 조...
  • 2013-11-20
  • 22일부터 연길-한국 청주행 이스타(易斯达)항공이 개통된다. 이스타항공 ZE7322편 연길 리륙시간은 매주 월요일 13시, 금요일 16시 20분이고 이스타항공 ZE7321편 청주 리륙시간은 매주 월요일 10시 30분, 금요일 12시 20분이다. 지금 우대가격을 실시하고있는데 구간 항공료가 1580원이다. 연변신문넷
  • 2013-11-19
  • 11월 25일부터 장춘 남역 대합실이 정식 개통, 사용에 들어간다. 이로써 남북역 전면 관통을 실현함과 아울러 장춘역 남북대합실은 동시에 매표, 출입, 승차 등 기능을 갖추게 된다. 남역 대합실의 개통은 또한 5년에 걸친 장춘역 개조공사가 정식 마무리됨을 의미한다. 11월 25일 7시 30분부터 장춘 남역 대합실의 모든 려...
  • 2013-11-19
  • 중국 농촌양로보험 가입자들 서울에서 지문, 안면인식 재등록   (흑룡강신문=서울) 나춘봉 특파기자= 중국 흑룡강성 탕원현탕왕향 조선족간부들이 재한 고향사람들이 중국양로복지정책에서 제외되지 않고 양로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 한국 서울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국정부...
  • 2013-11-19
  • 발제에 대한 토론 [민족담론 퇴색한 다문화만으로 동포역할 규정 안 돼 강진욱 / 연합뉴스 기자(다문화부 부장) ]     ▲ 중국동포 관련 주제에 토론자로 참석해 발표하고 있는 강진욱 연합뉴스 기자 다문화정책이 국내 체류동포들에 대한 정책을 앞도하고 있는 가운데, 민족주의를 주장하기보다 다문화권과 소통...
  • 2013-11-19
  • 중국동포에 대한 지원과 투자는 엄청난 잠재적 자산 - 다문화정책이 주를 이루고 있는 현실에서 중국동포도 현실적 참여해야 - 예동근 교수, 방만한 다문화 정책과 예산낭비 지적 / 조선족지원특별법 제정촉구 2013 교포정책포럼 : 세션3 주제발표 [ 예동근 / 부경대학교 교수 ] 중국동포에 대한 과거 한국정부의 정책은 기...
  • 2013-11-19
  •   모두가 눈을 쳐내고 가게앞과 담당구역내 도로의 눈을 한쪽에 모으고 지정장소에 버리고 있는 반면 “내문앞의 눈만 쳐내면 돼”라는 식으로 눈을 차도로 쳐내는 업주들도 있어 눈살을 찌프리게 하고있다. 큰눈이 내린 18일 오전 8시 30분경, 연길시 해란로에 위치한 모 가게 문앞에서 종업원들이 가게앞...
  • 2013-11-19
  • 문현택 편집국장 최근들어 국내체류 중국동포를 비롯한 외국인들이 음주·무면허 운전, 절도, 보이스피싱, 환치기, 폭행, 성매매, 퇴폐마사지 업소 불법취업 등 범법행위로 강제퇴거 되는 사건들을 보노라면 마음이 착잡하다. 일부 범법자들은 강제퇴거에 대해 "가혹한 처분"이라며 항소까지 하고 있지만 법은 용서를...
  • 2013-11-1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