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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컴퓨터기술학원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법(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솔컴퓨터기술학원(원장 박미숙)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법(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져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동포교육생들이 지역내 외국인들이 증가함에 따라 내국인들의 편견과 불신을 해소시키고, 한국을 제대로 알자는 취지에서 자발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다짐대회를 가진 후에는 학원 주변 청소도 실시하였다.
중국동포 학원생 N씨는 “경찰의 범죄예방교실과 박미숙 원장의 강조로 법을 지켜야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법의 용어를 이해하지 못하고 먹고 사는데 바빠 무심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의 법과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학원생 40여명에게 쉽게 위반할 수 있는 기초질서, 여성 상대 범죄 등에 대해 설명과 질문을 받는 형식으로 상담도 실시했다.
재한외국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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