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소식 11월 21일,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제3차 회원대표대회에서 리종태씨가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 제2대 회장으로 당선되였다.
이날 회의에서 초대회장인 박인훈씨가 그동안 진행해온 심양시조선족로교사협회의 사업을 총결하고 김춘련회계가 재무보고를 한후 제2대 회장경선이 있었다.
리종태씨를 비롯해 회장경선에 참가한 로교사 3명의 경선연설이 있은후 투표에 의해 리종태씨가 신임회장으로 당선되고 심조6중 퇴직교원 박성실씨가 부회장으로 당선되였다. 회의에서는 또 박인훈씨를 명예회장으로 추대하였다.
리종태 신임회장은 당선소감에서 대표들의 신임에 감사를 드린다며 협회를 퇴직로교사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안식처로, 민족교육의 든든한 뒤심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악수를 하고있는 리종태(오른쪽) 신임회장과 박인훈 초대회장.
료녕신문 최수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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