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조선의학 전문가 최정식 할빈시정부 특별초청 전문가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18일 10시42분    조회:433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시에 할빈시조선민족병원 명예원장으로
최정식교수(앞줄 오른쪽2)가 할빈시위생국 중의처 류세빈처장(앞줄 오른쪽3)
으로부터 할빈시 특별초청전문가 영예증서를 받은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정봉길 기자

  (흑룡강신문=하얼빈) 정봉길 기자= 흑룡강성 할빈시조선민족병원은 지난 14일,할빈시위생국 중의처 류세빈처장,할빈시조선민족병원 손용원장, 김룡철부원장,할빈시조선민족병원 직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빙식을 가지고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의(朝医)병원의 최정식부원장(교수)을 할빈시조선민족병원 명예원장으로 공식 초빙했다. 이날 초빙식에서 할빈시정부도 최정식부원장을 할빈시 특별초청 전문가로 초빙했다.

  올해 57세의 최정식교수는 중국 조선의학 수석전문가다. 일찍 연변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수십년간 중의학 리론을 연구해온 최정식교수는 조선 후기 사상의학(四象医学)리론 변체질(辨体质)에 따라 전통 조선의학 약학 특색방법을 응용하여 당뇨병, 전립선 질환,알레르기성 질환(알레르기성 비염), 로년 녀성 뇨실금, 각종 골관절 질환, 경추, 요추 질환 등 병을 효과있게 치료했다.

 
지난 14일, 최정식교수(왼쪽)가 할빈시조선민족병원 진료실에서 환자를 진맥하고 있다. /정봉길 기자

  이날 초빙식에서 최정식교수는 "오늘 할빈시조선민족병원 명예원장에 할빈시정부 특별초청전문가로 초빙되고 나니 아주 기쁘다. 저를 신임해주는 할빈시정부와 할빈시조선민족병원 해당 령도들에게 뜨거운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사업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식교수는 이날 초빙식을 계기로 향후 두주일에 한번씩 할빈시조선민족병원에 와서 조선의학 리론연구를 진행하는외 림상치료법도 전수하게 된다.

  이날 초빙식이 끝난후 김룡철 할빈시조선민족병원 부원장은 기자에게 "앞으로 최정식 명예원장을 모시고 할빈시조선민족병원을 보다 민족특색이 농후한 병원으로 꾸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다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美·日 동포는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 있으면 발급 조선족은 자격증·경력 있어야 하루 노동으로 버는 돈은 소개수수료 떼고 5만~9만원선. 이맘때는 일거리가 드물어 허탕치는 날이 더 많다. 왕태석기자   1999년 8월 12일 미국 독일 등 150여개국 재외동포들에게 한국 체류 자격과 내국인에 준하는 경...
  • 2014-01-04
  • 새벽 인력시장서 하루 열지만 작은 꿈도 버거운 고된 삶 건보 혜택·산재 인정 못받아 험한 일 하고 사고도 다반사 정부 무관심·배제원칙 일관 "내일은 역 화장실에서 땀이라도 씻고 전철 타야지." 저녁 8시. 조선족 리모 씨는 공사현장 일을 마치고 지하철에 몸을 실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고 했다. 시민...
  • 2014-01-04
  • ● 조선족이라 차별받는다 한국 노동자들에게도 천대… 건설 현장선 대부분 월급 떼여 일당 받는 인력시장으로 와 구급차 실려가도 치료비 못 받아 ● 조선족이라 자랑스럽다 일제에 저항, 한국 문화 보존… 교육 수준도 높고 청결한 민족 한국인들은 그 자부심을 몰라 ● 갑오년의 소원은… "그런 거는...
  • 2014-01-04
  •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1일부터 정식 시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오색령롱한 은빛조각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빙설세계는 개업 첫날 관광객 6000여명을 맞았습니다. 연길진달래광장과 회의전시쎈터를 중심으로 사방 7.5만평방메터 되는 면적에 꾸며진 연길장백산 빙설세계는  “꿈의 진달래”, “환락성&rdq...
  • 2014-01-03
  • 중국 선양(沈阳)에서는 한국에서 온 '유명'성형외과 의사들의 성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중국내 의료 자격증을 갖추지 않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최근 밝혔다.   일부 미용실들이 한국의사들의 알선 중간책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의료업에 이제 막 발을 ...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 》 제3편 박영철선생은 연변주검찰원 기술처 제1임 처장으로 퇴직한분이다. 퇴직 3년 앞두고 고골두무균성괴사병으로 대퇴골수술을 받았다. 수술후 4년간이란 후속치료로 퇴직할 때에 이르러서는 장시기의 약물복용 미열로 신장기능쇠약과 뇨독증까지...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보도- 《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제2편 특이한 《최씨렬사비》 박영철선생은 손수 그린 수채화 한장을 기자에게 내보였다. 모아산과 산아래 아기자기한 줄집동네가 이어지게 그린 그림이였다. 그림속 모아산에는 오각별이 새겨진 렬사비가 유표하게 보였다. 선생은 《이 렬사비...
  • 2014-01-03
  • 음력설기간 기차표의 온라인,핸드폰, 전문판매창구를 통한 예약구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2일, 심양철도국 연길철도운수부에서는 올해 음력설철도려객운수(40일간)가 이달 16일에 시작되여 2월 24일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음력설기간의 기차표는 이미 지난해 12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12306 사이트 및 12월 8일부...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 《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 -서언 색바래져가는 전설앞에서 건국 64주년을 맞으며 안도현 현성 토월산기슭에 안도현혁명렬사릉원이 새로 건설되였다. 안도현민정국에 따르면 1만 2000평방메터 부지에 550만원의 투입으로 건설된 현대적인 렬사릉원에 전 현 907명 혁명렬사를...
  • 2014-01-03
  • 연길 주변에서 말떼를 볼수 있는 곳이 의란진 평봉촌에 있는 평봉산이다.   백마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서인지 겁없이 슬슬 다가오고 있다.   가을걷이가 끝난 옥수수밭, 곡식대는 천연사료요, 밭은 천연방목장이였다.   평봉산기슭의 옥수수밭으로부터 그 아래로 이어진 밭에 널려 있는 ...
  • 201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