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자료= 2013 하반기 입국자들을 위한 ‘2013 기술교육·방문취업 대상자 전산추첨’이 6월 20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실시된 가운데, 대표들이 난수번호를 들고 있다. 2014년 입국자 추첨은 12월20일 오후 2시에 있고, 추첨 당선 발표는 오후에 하이코리아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본지가 법무부 담당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총 8만 명을 선발하는 2014년도 기술교육․방문취업 사전 신청자가 22만3000명으로 집계돼 약 2.8대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가 발표한 이번 기술교육․방문취업 사전 신청 대상은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적 지위에 관한 법률’에 따른 외국국적동포로서 25세 이상인 중국동포들이다.
선발방식은 기술교육 및 방문취업 대상자 모두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전산추첨 예정일은 2013년 12월20일(금)이다.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를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추첨은 동포단체 및 언론사 대표 등 외부인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개 전산추첨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술교육 대상자로 선발된 사람은 공개 전산추첨 시 결정된 개인별 ‘사증발급 신청시기’에 맞추어 재외공관에 단기방문사증(C-3, 체류기간 90일)을 신청해야 한다.
법무부는 기술교육대상자에게 2014년 1월부터 6개월간 순차적으로 사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기술교육 시작일 기준으로 남아있는 체류기간이 7주(49일) 미만인 경우 기술교육등록이 불가능하므로, 입국 후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기술교육 등록을 하여야 한다.
법무부는 방문취업대상자에게는 2014년 7월부터 6개월간 순차적으로 사증을 발급할 예정이다.
사증신청 서류는 여권, 동포입증서류(거민신분증 등), 사전신청 접수증(또는 당첨결과 출력물), 사진, 수수료 등이다.
동북아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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