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춘시림업국과 훈춘시야생동식물보호협회의 련합 입산검사시 사도구산에서 큰 범과 새끼범의 행적을 다시 발견했다.
14일 8시경 입산검사를 시작한 훈춘시림업국 춘화야생동물감측보호소 순호대 대원들이 4도구산에서 범들의 발자욱과 함께 메돼지털들이 흘려져있는것을 발견하였다. 범들의 활동정보를 좀더 장악하기 위해 대원들은 범들의 발자욱을 따라 갔는데 큰 나무밑에서 메돼지굴을 발견했고 그 주변의 좀 떨어진 눈밭에서 선명한 두마리 이상의 새끼범의 발자욱을 발견하였다.
순호대원들은 계속 범들의 발자욱을 따라 가다가 한 자작나무밑에서 메돼지 잔해들을 발견하였는데 그 잔해의 신선도를 보아 메돼지가 예서 잡혀먹힌 시간이 12시간안이란걸 알수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자작나무에 선명한 할퀸 자욱이 보였고 나무껍질에는 동북범의 털들이 끼여있는것을 볼수 있었다고 한다.
이튿날 순호대는 다시 4도구에 왔다가 동북범이 줄지어 깊은산에서 내려온 선명한 흔적을 보았다고 한다. 그 흔적들이 찍힌 곳은 림업로동자들의 작업장과 200~300메터 정도 상거한 자리였다고 한다.
훈춘립업국 동물보호처 양군처장은 이는 얼마전 린근에 동북범가정이 생활하고있다는 전문가들의 판정을 다시한번 증실하고있으며 그 동북범가정의 생존상태가 큰눈에 문제없다는것을 설명한다면서 안도의 숨을 쉬였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자작나무에 할귀여놓은 줄흔적들은 범이 다른동물에게 자기의 령지를 위시하는 수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새끼범의 발자욱이 메돼지 포살장소와 좀 떨어진 거리를 유지한건 큰범이 메돼지를 사냥할 때 두 새끼범은 어미범의 사냥술을 옆에서 구경하느라고 떨어진걸로 본다고 했다.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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