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첫 식품안전위법사건 공개심리
조글로미디어(ZOGLO) 2013년12월21일 05시52분    조회:445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검찰원: 천가만호 식품안전에 관계되기에 형량을 중하게 할것 건의 

●연변주식품안전판공실: 사건에 관련된 음식업체 업주 혹은 기타 개인 책임 엄격히 추궁할것이다 

19일 연길시법원에서는 비법적으로 《병든 소》를 수매하고 식품안전표준에 부합되지 않는《병든 소》고기를 가공 판매한 식품안전법 위법범죄사건을 공개심리하였다. 이는 연변에서 처음으로 공개적으로 심리한 식품안전위법사건으로 주목되였다. 

진념지 등 피고인 9명은 법정에서 자신들의 범죄사실을 시인했다.

2월부터 5월 사이 진념지는 한씨 등 기타 피고인으로부터 싼값으로 12마리의 죽은 소거나 병든 소를 수매해 연길시교외 의란진 룡연촌의 한 비법도살장에 싣고가서 도살한후 소고기를 랭동궤에 랭동해두며 팔았다.

연길시하남가 속초순대집, 연길시장홍개고기집, 연길시방향식당과 연길시동시장의 한 장사군(아직 찾지못했음)에게  키로그람당 30원~36원으로 팔았다.

이 사건에서 농민이 많이 련관되였는데 무지함이 그 원인이였다.

자신의 손실을 줄이려고 소사양농은 병든 소를 중개인을 걸치거나 혹은 직접적으로 비법수매자에게 팔았다. 

진념지에게 병든 소를 판 다른 한 피고인 장함광농민은 진술에서《나는 이제야 소가 병이 들었다 해도 마음대로 팔지 못하며 검염부문의 검역을 걸쳐야 팔수 있다는것을 알았고 검역에 통과되지 않으면 깊이 묻어 처리해야 한다는것을 알았다.》고 한다.

피고인에는 병든 소를 사고판 매매 쌍방외 이들사이의 중개인, 운수자가 들어있었다.

이 사건은 군중들의 신고를 접수하여서 조사를 착수해 립안된 사건이다. 

문제의 소고기 견본 5몫을 검측한 결과 소고기에서 산기협막준균(产气荚膜梭菌)과 휘발성 염기담(盐基氮)을 검출해냈다고 한다.

산기협막준균은 2류동물의 류행병 병균으로서 사람과 동물이 다 할수 있는 전염병의 중요한 병원체로 되며 사람에게 식중독이나 기성괴저를 산생케 할수 있다.

이날 심리과정은 2시간 걸렸다. 심판장은 심리를 마치기전  심판은  합의후 시간을 별도로 택해 선고한다고 했다.

심리에서  공소인중의 한사람인 연길시검찰원 공소과 리홍의과장은 이 사건은 연길시의 최근년래 공개심리한  첫 식품안전법위법안건이고 식품안전은 천가만호 식품안전에 관계되기때문에 형량을 가중할것을 건의한다고 했으며 이는 식품안전범죄행위를 저지르고있는자와 저지를 생각을 하고있는자에 대해 경고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했다.

안건심리를 마친후 연변주정부 부비서장, 연변주식품안전판공실주임인 위아리는 안건에 관련된 상기  영업소와 경영인은 해당법률규정을 위반하였기에 폭로비평을 받아야 하고 해당 감독관리부문에서는 법에 따라 책임을 엄격히 추궁하고 제재를 가할것이라고 했다. 

연변신문넷/길림신문 역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7일, 연길시규률검사위원회는 통지를 발부하여 각급 당정기관,국유기업, 사업단위와 금융기구들이 공금으로 년하장, 엽서, 달력 등 물품의 구매, 인쇄, 우송, 증정을 엄금한다고 밝혔다. “통지”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공금으로 년하장 등 물품을 구매,인쇄,우송을 엄금하는것은 중앙의 “8가지 규정&r...
  • 2013-11-11
  •     자료사진 8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공안국에서 공동으로 소식공개회를 열고 올해 1월부터 진행된 지적재산권침해 및 위조상품범죄 관련 전문단속활동 성과를 공개했다. 올해 1월부터 우리 주에서는 지적재산권을 침해하고 위조상품을 제작 또는 류통한 불법활동을 도합 101건 수사하여 범죄혐의자 76명을 붙잡...
  • 2013-11-11
  • ‘한솔컴퓨터기술학원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국을 알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법(法) 준수 다짐대회’를 가졌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소재 ‘한솔컴퓨터기술학원(원장 박미숙)에서 C-3 6주 기술교육을 받고 있는 동포교육생들이 스스로 한...
  • 2013-11-11
  •     (사)동포교육지원단(이사장 석동현)이 H-2만기 동포들의 귀국 후 고향정착을 돕기 위한 일환으로 『귀환동포 내 고향 정착(창업)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단은 H-2만기 귀국예정 동포를 대상으로 창업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귀국 후 본국에서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할 예...
  • 2013-11-11
  • (흑룡강신문=하얼빈) 조선족 최향화(41세, 女) 문국권씨 부부가 한국서 공부를 시작한지 49일, 44일만에 각각 제빵기능사 자격증 시험에 동반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향화씨는 남편과 함께 한국에 들어와 체류기간 연장을 위해 F-4 체류자격 변경을 위한 자격증 시험을 위해 학원을 알아보던 중 평소에 즐기고 좋아...
  • 2013-11-09
  •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남부경찰서는 좋아하는 여성에게 성폭행을 시도하고 흉기를 휘두른 혐의(강간 등 상해)로 중국동포(조선족) 박모(3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7일 오후 10시께 울산시 남구 야음동 중국동포 김모(24·여)씨의 집을 찾아가 성폭행을...
  • 2013-11-09
  • 일전 연길시에서는 개체공상호 주택적립금 적립, 대출혜민 정책 선전활동을 전개했는데 개체공상호도 이제는 주택적립금을 적립할수 있다고 한다. 주택적립금제도의 사회보장기능을 강화하고 주택적립금제도의 혜택면을 넓히기 위해 우리 주 주택적립금관리중심은 10월 중순에 “주개체공상호 주택적립금 적립, 대출 ...
  • 2013-11-08
  • 천안시가 추진하는 하수관공사현장에서 일하던 40대 조선족 인부가 굴삭기에 깔려 숨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7일 천안서북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5시50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신방리 소재 하수관거 정비사업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조모(49) 씨가 후진하는 굴삭기에 깔려 숨졌다. 충청투데이
  • 2013-11-08
  • -비전문 외국인 근로자 축소 정책에 外人 취업자수는 감소 외국인 노동자 10명 중 3명은 법정근무시간인 주 40시간을 넘어 주60시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3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5월 현재 국내 상주하는 외국인 취업자(76만명) 중 평균 노동시간이 주 60시...
  • 2013-11-08
  • 로씨야매체에 의하면 중국 길림성 훈춘시에서 살고있는 로씨야 극동지구 로인들은 자신을 Ruschina라고 부르는데 영어의 Russia(로씨야), China(중국)의 합성어이다. 로씨야신문원지넷 11월 4일 보도에 의하면 로씨야 극동지구 슬라브얀카의 퇴직로인 스커워얼줴부(斯克沃尔佐夫)부부는 중국에서 만년을 보내게 될지를 생각...
  • 2013-1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