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음력설기간 연길공항의 려객류동량이 13만명에 달해 동기 대비 1만여명이 증가할것으로 예상된다고 10일 연길공항측에서 피로했다.
연길공항 운수과 전충군부경리에 따르면 이번 양력설기간(1월 1일—1월 5일의 집계) 연길공항의 려객수송량은 연인수로 1만 3131명에 달해 동기 대비 16.7% 늘어났고 화물수송량은 82.9톤에 달해 동기 대비 78.7% 늘어났다면서 음력설기간(1월 28일—2월 9일)에는 연인수로 약 13만명이 류동할것으로 추산된다고 말했다.
료해한데 의하면 음력설기간 연길공항측은 특별히 국내선 편수를 90회(연길↔북경 40회, 연길↔청도 36회, 연길↔대련과 연길↔심양 각기 7회) 더 증가하고 국외선 연길↔서울행은 하루 평균 5회 보장하여 음력설기간 려객운수사업을 착실히 추진할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음력설 려객운수고봉기에 대비해 연길공항은 올해 특별히 통관환경개선에 만전을 기할것이라고 밝혔다. 연길공항 변방검사소 해당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음력설기간 려객들을 위해 변방검사 봉사 수준과 속도를 제고할뿐더러 려객수송예보시스템을 리용해 항공편 인원수와 려객정보를 미리 장악하여 려객들이 공항에서 머무는 시간을 가급적으로 줄이는 등 실질적인 개선에 주력할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기후영향으로 비행기운행이 지연되는 등 현상에 대비해 여러가지 응급대책을 강구해 돌발사태의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항로의 정상운행을 담보할것이라고 밝혔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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