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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조선족마을 촌사를 쓰는 일 시작합니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21일 10시38분    조회: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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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길림시민위, 길림시민정국의 해당 지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제10차 회원대표대회 및 2013년 사업총화회의에서 전체 회원대표들의 투표를 거쳐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제10기 신임회장에 길림시조선족군중예술관 전임 관장이며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부회장이였던 리창수가 당선되고 부회장에 박명숙, 장성학, 황종대가 당선되였다.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제10기 상임리사진
신임회장  리창수씨는 2014년 사업포치에서 길림지역 조선족마을의 촌사(村史)를 쓰는 일을 제의했다.
마을의 력사에 대해 잘 알고있는 동네어르신들이 건재할 때, 조선족동네가 살아있을 때 촌사를 적어 력사자료로 남겨야 한다는 주장이다.
《길림지역에서 현재 촌사가 문자화되여 잘 작성된 곳은 아라디조선족마을을 꼽을수가 있겠지요. 개개 조선족동네의 력사이자 곧 산재지역 조선민족의 력사의 한페이지라고 봅니다.》
리창수회장은 길림시조선족유지인사들의 제의로 온양해왔던 일을 이제야 시작한다며 아직 늦은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추진방법에 대해서는 음력설후에  관계자들과 토의할것이라고 밝혔다.
그외에도 리창수회장은 전국조선족로인협회 친목회와 보조를 맞추어《화목한 가정》 추천, 발굴 사업 전개, 친목회 주관으로 금년 6월 길림시에서 있게 될 조선족로인게이트볼시합준비, 독거로인에 대해 경상적으로 전화련락취하기, 2015년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 30돐 경축활동준비 등 새해 길림시조선족로인협회의 사업계획을 밝혔다.


길림신문 차영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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