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이사장 조규형)은 오는 2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재외동포 이해’ 교과목 지원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재단 임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나서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2개 대학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재외동포 이해교육’ 수강생 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한다.
이어 ‘재외동포 이해’ 교과목 개설과 관련해 재단에서 시범적으로 지원했던 3개 대학(한국외대, 인하대, 전남대)의 결과보고 및 지정토론 후 재외동포 전문가들이 참여해 ‘재외동포 이해교육 국민참여 확대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조규형 이사장은 “본격적인 글로벌 한민족 통합시대를 맞아 재외동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들의 높은 이해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보고회 및 토론회를 통해 재외동포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수렴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결과보고회는 재외동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참석해 의견을 제시하는 ‘열림포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동포신문=동포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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