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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련휴 장거리 운전 각별히 주의할 점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1월30일 09시17분    조회: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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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련휴는 주말이 겹쳐 길지 않아 귀성길 정체가 심할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관련 부문에서도 련휴기간 고속도로 전 구간의 교통량이 전년 대비 2.5%가량 증가할것이라고 전망했다. 명절이동은 가족 단위로 움직이는데다 요즘은 장거리운행도 마다하지 않는 이들이 늘고있어 안전에 특별히 류의해야 한다.

안전한 장거리 운전을 위해 지켜야 할 사항을 알아보기 위해 일전 기자는 연길시교통운수관리소 김승일소장을 찾았다.

김소장에 따르면 우선은 바른 자세라고 말하면서 이는 장거리 운전의 기본이라고 주장했다. 주지하다싶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것은 가장 중요한 운전습관중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우선 운전대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거나 멀지 않아야 하며 반대로 거리를 너무 벌리면 시야가 좁아져 교통흐름을 읽기 어려운것이 문제점이라고 한다.

다음은 안전띠와 어린이 카시트는 필수적이라고 한다. 지난해 해당 조사에 따르면 우리 나라 안전띠 착용률은 49.2%로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최악의 상황이다. 특히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안전띠보다 어린이용 카시트를 사용하는것이 보다 안전하며 영유아의 경우 부모가 손수 안고 차에 타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충돌시 아이가 튕겨나갈수 있으므로 오히려 위험하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귀성길에 오르다보면 고속도로에서 어두운 길, 상향등을 켜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극히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상향등을 켜고 달리면 반대편에서 오는 운전자의 시야를 뺏을수 있고 나아가 커브길에서 상향등을 점등한 차가 맞은편에서 갑작스레 지나가면 밝은 빛에 순간 눈앞이 보이지 않는 명순응현상이 발생하기 쉽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온 가족들이 함께 모이는 즐거운 최대 명절인만큼 소중한 가족의 생명 지킴이에는 무엇보다 각별한 주의와 높은 운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부언했다.

연변일보 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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