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진흥총회 12명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 표창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10일 13시17분    조회:281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길림성진흥총회 설립이래 최대 규모《부녀절》경축행사

- 현시대 녀성상 수립, 조선족녀성의 미 전시, 화합, 환락의 장

 

3.8절을 맞으며 표창장을 받아안은 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들.

《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대리어머니단체》와  《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 시상자와 수상자들.

《당신은 고속철도 업종의 선두주자, 당신은 군중을 마음에 담은 공복(公仆), 당신은 중국녀성종신교육모식의 창시인… 12개 분야의 12명 우리 민족 녀성을 <걸출녀성>으로 선발합니다.》

3월 8일 오전,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아래 길림성진흥총회)에서 주최한《길림성조선족걸출녀성표창대회(아래 걸출녀성)》가 장춘 국제회의전시센터에서 개최되였다.

제104번째 국제부녀절을 맞으면서 펼쳐진 이번 행사는 길림성 경제, 사회의 앞장에 서서 자랑스런 업적을 거둔 대표적인 조선족녀성들을 선발, 표창함으로 긍정의 에너지(正能量)을 전파하고 이들을 본보기로 모두가 사회에 더 많은 기여를 하게끔 하기 위한테 그 목적을 두었다.

길림성진흥총회는 2014년 1월중순부터 길림성부녀련합회, 길림성총공회, 공청단길림성위원회, 각지 부녀련합회, 조선족사회단체, 길림대학 등으로부터 총 36명 후보자를 추천받았으며 소속 업업 주관 부문의 인정 및 두차례 평의를 거쳐 최종 조명화 등 12명에게 《걸출녀성》의 영예를 수여했다.

이외 장춘조선족부녀협회에《가장 아름다운 길림성조선족애심어머니단체(团队)》칭호를,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에《가장 우수한 길림성조선족녀성문화교육단체》칭호를 수여했다.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

길림성진흥총회 신봉철회장은《가정의 공신,사회의 기둥인 당신들이 있기에 이 세상은 더 아름답다. 녀성들이 유쾌하고 행복하며 건강한 삶을 펼쳐가기를 바라는》축복의 메시지와 함께《<중국꿈>의 실현은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고 우리 민족 또한 당신들의 기여를 수요하고있다. 더 큰 포부로, 더 넓은 흉금으로 아름다운 미래를 엮어갈것》을 희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김기란주임은《보석 찾듯 걸출녀성을 선발했는데 그 과정 역시 감동을 멈출수 없었다. 12명 녀성리더(带头人)들을 모범으로 우리 모두가 민족 문화전통을 이어가면서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자》고 호소했다. 

시상식에 이어 장춘궤도객차유한책임회사 총공정사 조명화가 걸출녀성들을 대표하여 수상소감을 발표했고 연길시공원가원휘사회구역 당총지부위원회 서기 림송숙이 사적보고를, 연변대학조선반도연구협동창신중심 주임 채미화가《녀성리더의 미래를 여는 리더십》이란 제목으로 강좌를 했다.

시상식에 이어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 장춘시, 길림시 조선족군중예술관, 연변대학녀성종신교육총동학회,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 차세대녀성리더양성위원회, 연변가무단, 장춘시조선족중학교, 길림대학, 길림공상학원 도합 200여명의 방대한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이들은 직업녀성들의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는 대합창, 흥겨운 탈춤, 민족선률을 탄 소합창, 고풍스러운 한복쇼… 등으로 현시대 조선족 녀성들의 미와 멋진 풍채를 마음껏 과시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에서 맡아하고 길림신문사,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장춘시조선족부녀협회에서 협조한 이날 표창대회에는 길림성정협 전임 부주석 정룡철, 길림성인대상무위원회 전임 부주임 남상복 등 지도자외 각지 조선족 재직녀성, 단체 대표, 중소학생, 대학생 및 사회각계 인사 도합 350여명이 참석했다.

길림성진흥총회 녀성사업위원회는 작년 7월 23일에 설립,《인생은 풍요롭게, 가정은 행복하게, 사회는 아름답게》를 취지로 시대의 책임감과 민족의 사명감으로 우리 민족의 흥성과 발전에 기여하는데 힘을 기울이고있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을 마치고 점심을 먹으러 식당에 간 절도혐의자가 공교롭게도 해당사건을 수사하던 경찰들과 마주치게 되면서 덜미 잡였다. 17일, 돈화시공안국 민주파출소는 전기용접기를 몰래 훔쳐 페품수매소에 팔아 넘긴 량모를 절도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사건발생당일 아침 8시경, 전기용접기를 도난당했다는 피...
  • 2014-04-24
  • 옌벤 조선족 자치주의 독거 노인들, 도움 필요하면 창에 노란 리본 매달아 【창춘=신화/뉴시스】김재영 기자 = 중국 북동부 지린(吉林)성의 조선족 사회에서 이웃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은 창에 노란 리본을 매단다. 옌지시 단잉 구역의 공산당 서기인 왕 슈칭은 아침 5시반에 기상한 대로 마을을 한 바퀴 둘러본다....
  • 2014-04-24
  • 조선족 피해자 가족도 애끊는 심정 (서울=연합뉴스) 백나리 기자 = 세월호 참사로 여동생이 실종된 중국 국적의 조선족 한잉지(51) 씨는 팽목항 임시보호소에서 2∼3분마다 새로 들어온 소식이 없는지 살펴보러 나간다. 며칠간 거의 잠을 자지 못했고 하루는 실신해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하루가 다르게 건강이 악화...
  • 2014-04-24
  • 한국《세월호》려객선침몰사고 실종자가족 DNA 검측작업이 시작되면서 실종자인 연길시민 한금희의 언니들한테 반드시 어머니의 DNA를 검사해야 한다는 통지가 전해졌다. 한금희의 세 자매가 한국에 있지만 자매간 유전자는 선명하지 않기때문이라고 한다. 21일, 한금희의 둘째언니인 한영희녀사한테서 《연변뉴스넷》에 도...
  • 2014-04-23
  • 실종 한금희씨 '너무 행복하다'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보내 21일 리도남씨의 시신과 함께 수습된 리샹하오씨가 조선족이라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이상호( (46·중국명씨가 리샤앙하오)씨는 사고 발생 3일째인 18일 오전까지 승선자 명단에 '이방호'라는 이름으로 잘못 올라가 있다가 바로잡았다. 목...
  • 2014-04-23
  • 4월 17일 오전 7시30분경 연길시 단연아빠트단지 8호건물에 있는 4층주택에서 액화가스폭발사고가 발생하였다. 폭발굉음과 함께 베란다 플라스틱창문이 통채로 건물아래에 세워져있는 검은색승용차를 내리쳤다. 당일 아침, 남씨는 물주전자에 물을 끓이려고 가스레인지에 불을 붙이고 부엌에서 자기가 할 일을 했다. 하지만...
  • 2014-04-22
  • "승선자 수 또 오류냐" 476명 명단에 없는 외국인 시신 발견 정부 집계 '엉터리'…세월호 승선자 가운데 외국인 5명·3명 실종 밝혀 승선·구조자 수 4번 번복…확정한 집계도 "믿을 수 없어" 여객선 세월호가 침몰한 지 7일째인 22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팽목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 2014-04-22
  • 리샹하오는 승선자명단에는 없는 사람 신화넷 한국 진도 4월21일 소식에 따르면 한국 구조일군들이 21일 침몰려객선에 대한 구조작업과정에서 3구의 외국인 시신을 발견하였는데 그중 중국국적 사망자 시신 2구가 포함되였으며 다른 1명 외국 조난자 국적은 아직 확인되지 못했다. 소식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가운데 1구는 ...
  • 2014-04-22
  • 혈액공급난을 완화하고저 주중심혈액소는 지난주부터 연길시 하남거리에 새로 헌혈차를 설치했다. 18일, 주중심혈액소에서 료해한데 의하면 비록 최근 몇년간 주중심혈액소에서 선전과 투입을 강화해 연길시에만 선후 2개의 “헌혈의 집”을 짓고 헌혈차도 증설했으나 림상혈액수요에 비해 혈액공급량은 역부족이...
  • 2014-04-22
  • 재중동포가 보낸 위로 편지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중국 지린성 옌볜조선족자치주에 거주하는 재중동포 박 모씨가 21일 세월호 참사 수습에 써달라며 선양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성금과 함께 전달한 편지. 2014.4.21 smj@yna.co.kr 옌볜동포 성금…"고국에 신세 갚고파" (선양=연합뉴스) 신민재 특파원 = "...
  • 2014-04-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