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시 신화가3위에 산다는 50대 녀성이 《우리는 누구를 믿으랍니까?》, 《봄이 오면 쓰레기가 썩어서 악취를 풍길것이니 우리는 봄이 오는것이 무섭습니다》고 기자한테 반영했다.
도문시 민빈구역에 살고있는 이 녀성의 말에 따르면 도문세관과 중국도문-조선남양철도 국문사이(신화가 3위 12조)에 위치한 이 동네는 지난 여름 도문시도시관리부문에서 창고옥상에 있는 간이창고, 땔나무 등 너저분한 물건들이 도문의 시용(市容)을 흐리운다며 모두 철거해야 한다는 요구에 의해 《시의 지시니까 할수 없다》며 철거후 쓰레기처리까지 깨끗이 책임질것을 요구했다.
그런데 《그렇게 하겠다》던 이들은 인력을 동원하여 창고옥상물건을 마구 땅에 버려놓고는 지금까지 쓰레기를 처리하지 않고있어 말썽을 일으키고있다.
동네사람들이 수차 해당부문을 찾아 다니며 쓰레기를 처리해 줄것을 제기했으나 지금까지 아무런 조치가 없다.
이제 막 봄이 다가오는데 쓰레기가 썩어서 악취를 풍길것이니 어찌해야 할것인가며 모두들 걱정스런 표정들이다.
길림신문/오기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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