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방에서 알게 된 두 만기석방인원이 절도혐의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4일, 돈화시 민주가의 한 주민집에 도적이 들어 3만여원어치의 옷가지와 금은장신구가 절도 맞혔습니다.
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소구역 감시카메라에서 외지번호판을 단 붉은색 승용차와 차에 탄 두 남성을 발견했습니다.
돈화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 부대대장 마복성입니다.
[승용차의 행차로선을 조사했습니다. 연길에 간적도 있었습니다. 얼마전 연길에서도 같은 수법으로 절도한 사건이 4건 발생했습니다. 이들의 소행일것으로 추정했습니다.]
5일, 경찰은 장춘입구 고속도로에서 혐의차량과 차에 탑승한 두남성을 단속하고 밍크코트를 비롯한 대량 장물을 사출해냈습니다. 조사에서 만기석방인원 장모모와 리모는 지난 2013년부터 성내 여러곳에서 10여차 절도행각을 벌인 사실을 탄백했습니다.
돈화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 부대대장 마복성입니다.
[두 사람은 각각 사단도발죄와 절도죄로 유기형을 선고받았었습니다. 만기석방후 연길, 돈화, 길림에서 11차 입실절도했습니다. 사건관련액은 20여만원입니다. 낮에 사람이 없는 주민집에 기여들여 물건을 훔쳤습니다.]
현재 두 혐의자는 형사구류되고 사건차수와 관련액은 실사중에 있습니다.
연변인터넷방송 윤승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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