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국인 청부살인에 조선족 끌어들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3월27일 04시14분    조회:341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선족 불러들여…살해 위협 느꼈다"

【 앵커멘트 】
파고다어학원 고인경 전 회장의 측근 윤 모 씨는 박경실 현 회장의 비위를 캐고 다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 경찰에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윤 씨를 MBN이 단독으로 만났습니다.
김근희 기자입니다.


【 기자 】
파고다 고인경 전 회장의 친척 윤 모 씨는 파고다타워 종로법인에 주목했습니다.

박경실 회장이 법인 지분을 자신과 친딸 앞으로 돌린 사실을 밝혀내자, 박 회장이 윤 씨를 눈엣가시처럼 여겼을 거라 말합니다.

▶ 인터뷰 : 윤 모 씨 / 살해 위협 신고자
- "모든 민·형사 문제에 관련된 증거를 확보하고 제출한 부분을 제가 다 담당했습니다."

그로부터 넉달 뒤인 지난해 10월, 윤 씨는 충격적인 내용의 녹취록을 입수했습니다.

박 회장의 수행비서가 윤 씨를 죽이는 대가로 4억 원을 받고 조선족을 불러들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인터뷰 : 윤 모 씨 / 살해 위협 신고자
- "수행기사가 살인에 대한 언급을 한 게 있고, 중국에서 사람을 데려온 상황, 제 생명이 문제였기 때문에…."

윤 씨가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경찰에 신고해, 박 회장은 '살인예비음모'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원총연합회장 선거에 모습을 드러낸 박 회장은 모든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경실

▶ 인터뷰 : 박경실 / 파고다어학원 회장
- "저희가 협의해서 조사받으면 그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테니까."

▶ 스탠딩 : 김근희 / 기자 [kgh@mbn.co.kr]
- "박 회장은 그동안 학원총연합회 회장 선거를 이유로 소환에 불응했던 만큼 조만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전망입니다. MBN뉴스 김근희입니다."

MBN뉴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6종혈관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병중에 있는 중국동포 이화씨. C3 6주 기술교육으로 입국하여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있던 중국동포 여성이 ‘6종혈관암’이라는 진단을 받고 힘겨운 치료중에 있어 주위를 안타깝게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30일 중국 흑룡강성에서 입국한 중국동포 이화(여, 70년...
  • 2014-02-13
  • 일전 장백조선족자치현공안국에서는 길림성공안청으로부터 장백현 팔도구진의 촌민 목모가 귀주시 오당구의 한 식물생장조절제공장에서 생산한 AB분(漂白粉)과 AB물을 구입해갔다는 조사단서통지를 받게 되였다. 이에 장백현공안국에서는 재빨리 사건조사에 달라붙었다. 과학적인 분석에 따르면 AB분과 AB물은 주요하게 콩...
  • 2014-02-12
  • 지난 1월 17일 리경호주장이 주재로 열린 주정부 14기 10차 상무회의는   “연길시오도저수지 수자원보호구 생태환경종합정리방안”을 심의하고 이를 원칙적으로 통과했다. 이로써 말썽 많던 오도저수지 오염제거작업이 보다 근본적인 차원에서 전격 추진될 전망이다. 이는 정부가 우리 주 “5대...
  • 2014-02-12
  • 사라져 가는 조선족사회 설 세시풍속 연변조선족사회 차례,민속놀이 사라지고 대신 폭죽놀이,마작놀이 성행   (흑룡강신문=하얼빈)윤운걸 길림성 특파원 =  중국(홍콩,대만 포함)조선(한)반도(이하 반도로 약칭)은 자고로 음력설을 가장 최대의 명절로 중시하지만 일본 등 국가들은 양력설을 중시하고 있기에 중국조...
  • 2014-02-11
  • “음력설기간에 자가용을 세차하려 했더니 평소 20원씩 하던 세차비가 50원으로 껑충 뛰여올랐더군요. 기가 막혀서...” 음력설기간 세차장을 찾은 연길시의 김선생은 아무리 명절기간이라도 세차비가 너무 어처구니 없이 올랐다며 혀를 찼다. 료해에 의하면 음력설기간 연길시의 대부분의 세차장은 세차가격을 ...
  • 2014-02-11
  • 8일 오전 1시 32분께 오산시 원동의 한 전자제품 제조공장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잠을 자던 중국동포 근로자 김모(37)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다. 불은 근로자 숙소로 쓰이는 컨테이너 일부(17㎡)를 태워 273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 분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
  • 2014-02-10
  • 음력설기간 연길시의 세차비용이 평소의 20원에서 40원까지 인상됐으며 일부 세차장에서는 60원까지 요구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연변인터넷방송 리영철기자
  • 2014-02-10
  • (안산=연합뉴스) 최종호 기자 = 경기 안산시 다문화마을특구 내 한 도로에서 조선족을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달아난 20대 중국인이 범행 하루 만에 붙잡혔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조선족 고모(24)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고씨는 7일 오전 1시 30분께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서 여자친구 만...
  • 2014-02-10
  • 문) 한국에서 보험은 어떤 것이 있고, 중국동포들에게 해당되는 보험은 어떤 것인지 알려주세요. 답) 4대 보험은 고용허가제 4대 보험과 4대 사회보험으로 구분하며, 4대 사회보험은 1. 국민연금(H-2 근로자가 가입) 2. 건강보험(취업자는 당연 가입) 3. 산재보험(사업주가 가입) 4. 고용보험(가입자유)이 있으며, 고용허가...
  • 2014-02-08
  • 씽씽씽 씽씽씽 썰매가 나간다 비켜라 비켜라 눈속을 달린다 바람속을 달린다 랄랄랄라 썰매타기 신난다 … … 손주녀석의 성화에 못이겨 썰매장에 이끌려온 한 할아버지가 코노래를 흥얼거린다. 할아버지도 잠시나마 동심에 빠져드나 본다. 시골들판을 뛰놀며 어린시절을 보낸 사람이면 누구나 아름다운 고향겨...
  • 2014-02-08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