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 공원가두 12개 민들레사회사업봉사조 60명 독거로인에게 봉사 제공
3월 28일, 연길시 공원가두사회구역 위생봉사중심 손선하,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 사회사업자 장복약 등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 민들레사회사업봉사조는 공원가두 원성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의 배동하에 원성사회구역의 독거로인이며 장기환자인 송학, 김수옥 가정에 찾아가 건강검진을 해주고 건강서류를 작성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는 공원가두에서 민들레사회사업봉사팀을 성립한후 펼친 첫 봉사활동이며 따라서 공원가두 민들레사회사업봉사활동이 정식으로 막을 올렸음을 표한다.
료해에 따르면 올 3월 18일은 8번째 국제사회사업일이다. 이 뜻깊은 날을 맞아 연길시 공원가두에서는 민들레사회사업봉사팀을 설립, 산하 12개 사회구역에 사회구역사회사업자, 녀성애심차대지원자,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의무일군 등 3명으로 무어진 12개의 민들레사회사업봉사조를 성립하고 조마다 5명의 봉사대상을 선정하여 가정방문, 정신위로, 정서소통, 문체오락, 법률자문, 생활봉사, 건강체크, 전송봉사 등 봉사를 제공하기로 했다. 원성사회구역 민들레사회사업봉사조는 사회구역사회사업자 장복약, 녀성애심차대지원자 손아휘,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 손선아의사 등 3명으로 무어졌으며 이들은 앞으로 구역 독거로인이며 장기환자인 김남규, 송학, 리순자, 김수옥, 김선우 5명 로인에게 상기한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원성사회구역민들레봉사조는 뇌경색으로 14년간 생활을 자립하지 못하는 송학로인의 집을 찾아가 건강검진을 하고 재활치료를 해드렸으며 심장병, 파킨슨병으로 고생하는 80세 고령의 김수옥로인의 집에 찾아가서는 건강검진의 기초에서 복용할 약을 알선해주고 말동무를 해주고 집안을 정리해주는 등 봉사를 제공했다.
공원가두 사회사무과 최성숙과장은 “공원가두 민들레사회사업봉사팀에는 36명의 성원이 있으며 이들은 3명씩 조를 무어 12개 사회구역중 민들레사회사업봉사팀의 봉사를 제일 수요하는 60명의 봉사대상에게 건강, 법률, 정신위로 등 봉사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채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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