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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학 자료사진
재일조선족비교문화학자 김문학씨가 3월 27일 심양에서 국제안중근기념협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되였다.
국제안중근기념협회는 지난 2004년 3월 26일, 중국, 한국, 미국, 일본, 폴란드 등 여러 나라의 뜻있는 동포들에 의해 설립되였다.
지난 2005년부터 국제안중근기념협회 일본지회장을 맡아온 김문학씨는 일본에서 100여명의 회원을 발전시켰는데 90%가 일본인이였다. 일본지회장직을 맡으며 안중근의사에 대한 연구를 시작한 김문학씨는 2년전 “사상가 안중근과 지성인 이또 히로부미”란 저서를 출간했으며 현재도 일본에서 안중근과 관련된 사료들을 발굴하기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오고있다.
국제안중근기념협회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김문학씨는 일본에서부터 모금활동을 벌여 설림초기부터 추진해온“국제안중근평화다각상”설치목표를 실현하고 안중근관련 국제세미나개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료녕신문 리덕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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