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4월 3일 터미널에 진입하려고 준비하고있는 구조설비.
4일 길—훈 고속철도 터미널붕괴사고 구조지휘부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2일 새벽 터미널붕괴사고로 갇혀있던 12명 근로자들이 모두 생존하고있고 신체상황도 괜찮으며 산소통로를 통해 좁쌀죽 등 영양물자를 륙속 송달하고있다.
4일 오후 13시 55분 구조일군들은 갇혀있던 일군들과 산소통로를 통해 련락을 가졌다. 구조원이 《안에 사람이 있습니까? 몇명이 있습니까?》고 묻자 갇혀있던 일군이 《있습니다. 모두 12명입니다》고 대답했다. 소개에 따르면 갇혀있는 사람들의 신체상황이 괜찮으며 터미널내의 암석에서 물방울이 떨어지고있어 갇혀있는 사람들이 마시고있다고 한다.
산소통로를 통해 구조일군들은 좁쌀죽 등 류식물과 영양물자를 터미널에 송달하고있고 빠른 시간내에 갇혀있는 근로자들을 구조할것이라고 밝혔다.
2일 새벽 중국철도공정총회사 19국에서 시공을 맡은 길림—도문—훈춘 고속철도 훈춘구간의 소반령 1호 터미널 출구로부터 안쪽으로 50메터 되는 곳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12명 근로자들이 갇혔다.
길림신문 홍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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