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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사건 연길 실종자 고모 착지비자로 한국행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1일 16시02분    조회: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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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의 첫 한국 착지비자입국자


16일에 발생한 한국《세월호》려객선침몰사건 실종자로 확인된 연길시 리도남, 한금희의 후속소식이 아직 없는 상태다. 19일 연길에 살고있는 리도남의 고모 리영자녀사가 한국에 도착해 리도남의 어머니와 함께 팽목항에서 기도하고있다.

조카 리도남의 실종소식을 접한 리영자녀사가 그날로 한국으로 달려가지 못한 안타까운 심정을 18일에 알게 된 연변주외사판공실에서는 즉각 주심양한국총령사관 및 연길변방검사소 등 여러부문과 조률하여 19일 리영자녀사가 착지사증, 및 원스톱(一站式)출국수속으로 한국에 도착하게 해주었다.

리영자녀사한테 리도남은 자식같은 조카였다. 리도남이 어렸을 때 그의 부모가 리혼해 아버지를 따른 리도남(동생은 어머니가 부양)은 결국 고모인 리영자녀사가  키우다싶이 했다. 리도남은 어머니가 한국에서 국적을 가지고있어 지난해 9월 12일 F5 영주비자로 한국에 갔다.

리도남의 사망확인이 안되여 후사처리단계가 아니고 또 그의 어머니와 동생이 현장에 있어 직계가 아닌 고모 리영자녀사는 관례대로라면 요청인사에 속하지 못한다. 허나 18일 오후 연변주외사판공실 책임자는 리영자녀사와 깊은 담화를 가지고나서 한국에 있는 리도남어머니한테까지 리영자녀사의 한국방문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후 조률에 나섰다.

리도남의 어머니도 《고모는 나보다 더 애를 태우고 있을겁니다. 내 아들이라지만 고모손에서 컸습니다. 어머니같은 고모입니다. 부디 고모가 올수있도록 도와주세요》했다.

료해에 따르면 중국공민이 국외에서 사망시 해당 나라에서는 사망자의 형제자매 , 부모 등 1명~2명 에게만 후사처리입국을 허락한다.

연변외사부문에 의하면 리영자녀사가 19일 한국에 도착할수 있게 한것은 연변에서 여직 있어본적 없는 착지사증(落地签证) 특례로 된다.

리도남과 함께 실종된 그의 련인 한금희본가편은 중국에 76세나는 로모가 계시는데 아직 딸의 소식을 모른다. 한금희는 여섯 자매중의 다섯째이고 한국에는 한금희의 둘째언니인 한영희와 셋째언니, 동생이 있고 큰언니가 로모를 모시고 현재 상해에 살고있는데 되도록이면 로모에게 이 사실을 알리지 않으려 한다고 했다.

연변뉴스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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