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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신문총국 연변서 비법위성TV수신장비 정돈 조사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4월25일 08시01분    조회:2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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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 장비정돈 잘 틀어쥐여야

23일부터 이틀간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총국 당조 부서기이며 부국장인 섭진석이 인솔한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총국 조사연구조가 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국 부국장 동백초 등의 동행하에 우리 주에서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을 조사연구했다.

조사연구조는 연길시 삼도만진 오도촌의 농가와 연길시 건공가두 주민집을 방문하고 현지에서 라지오, 텔레비죤을 “촌마다 시청”하고 “집집마다 시청”하게 하는 프로젝트의 건설정황을 료해하고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 정돈 및 교체 사업을 지도했다.

23일에 있은 회보회의에서 동백초가 길림성의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정황을 회보하고 부주장 천해란이 우리 주의 관련 사업정황을 회보했으며 연길시정부의 책임자가 연길시의 관련 사업정황을 회보했다. 올해에 들어서서 주당위와 주정부는 중앙과 성 관련 지도자의 중요지시 정신과 국가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총국, 성신문출판라지오텔레비죤국의 “강도를 높여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를 정돈할데 관한 통지”의 요구를 참답게 관철, 시달했다. 인식을 일층 높이고 지도를 강화하고 신속히 행동하여 전 주에서 범위가 가장 넓고 강도가 가장 높은 전문정돈활동을 조직했는데 최근 한단계의 집중철거를 통해 전문정돈사업은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섭진석은 연변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해주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연변은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렸다. 실제와 결부하고 총괄적으로 대응했으며 철거와 두절을 함께 틀어쥐고 지엽적인것과 근본적인것을 함께 다스렸는데 사업 방향이 명확하고 방법이 적절해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어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정돈사업은 국가의 정치안전, 문화안전과 련관되기에 해당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령도를 강화하며 직책을 명확히 하고 안정적인 정돈과 사회안정을 확보해야 한다. 

계속 큰힘을 들여 정돈사업을 추진하고 정돈의 장기적효과기제를 탐색하며 프로그램의 내용을 혁신하고 볼거리를 풍부히 하며 번역제작사업의 수준을 높여 날로 늘어나는 인민군중의 문화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공공문화봉사 다원화 건설을 강화해야 한다. 유선, 무선이 모두 통하고 협동하여 보급하는 사업을 잘해야 한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장안순이 회의를 사회함과 아울러 다음과 같이 태도를 표명했다. 첫째, 인식을 일층 높여 정돈사업을 절실히 틀어쥐여야 한다. 비법위성텔레비죤수신장비를 제거하지 못하면 정돈사업을 멈추지 말아야 하며 소홀해서는 안된다. 둘째, 철거와 두절을 결부하고 근원에 대한 타격을 강화해야 한다. 단호히 법률, 규정에 의거하여 엄하게 조사처리하고 강제철거에 대한 인력, 물력, 재력 투입을 늘이며 특히 관련 장비를 제조, 판매, 설치하는 기업과 개인에 대해 발견하는 족족 조사처리하며 엄한 조사와 타격, 처리를 통해 근원으로부터 막아야 한다. 국가 관련 법률, 법규에 대한 선전을 일층 강화해야 한다. 해당사업을 잘해야 할뿐만아니라 군중사업도 잘해야 한다. 셋째, 감독관리를 강화하고 책임을 시달해야 한다. 특히 공안, 공상, 문화 등 부문은 총괄적으로 협조하고 각자의 직책을 리행하며 공동으로 전문정돈사업을 확실하게 실행해야 한다. 넷째, 라지오텔레비죤프로의 질을 일층 제고하고 조선어라지오영화텔레비죤기초시설에 대한 투입을 늘이며 좋은 프로를 만들어 광범한 조선족군중의 정신적, 문화적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비서장이며 통전부 부장인 박송렬,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윤성룡이 회보회의에 참석하고 조사연구를 동행했다. 

연변일보 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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