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이 9.1메터, 넓이 2.5메터, 높이가 2.7메터인 ‘유럽IV’환보표준을 도달한 신형의 선로뻐스가 13일부터 연길에서 운행하게 됩니다. 디젤유를 동력으로 하는 신형의 선로뻐스는 배기가스가 적어 환경을 보호하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우점이 있을뿐만아니라 이왕의 차량들과 비교할때 차량 전체의 방화안전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우리회사에서 투입한 50대의 신형선로뻐스들은 주로 승객 류동량이 많은 1선, 2선, 4선, 6선, 9선 등 선로에 먼저 투입됩니다.”
12일,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 왕가재 부경리가 한줄로 즐비하게 세워져있는 50대의 신형의 선로뻐스들을 가리키며 말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번에 새로 투입된 신형의 선로뻐스는 지난 3월에 투입된 LNG선로뻐스와 달리 디젤유를 가스연로로 정했다.
이에 왕가재부경리는 “지난 3월에 투입된 LNG선로뻐스는 압축된 천연가스를 사용하는데 지금 연길에 있는 4곳의 천연가스(LNG)충전소중에서 개발구에 위치한 충전소만이 이런 조건을 구비했습니다. 또 여러 택시들과 시간충돌이 생겨 경쟁하다보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 회사에서는 이번에 디젤유를 연료로 하는 차량들을 구입했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연길시공공뻐스유한회사에서는 13일부터 50대의 신형뻐스를 운행하면서 휘발유를 연료로 하는 56대 고소모, 고배기량의 공공뻐스들을 모조리 도태시킬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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