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불법광고전단 단속, 불법인원 19명 사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1일 16시15분    조회:26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언제부터인가 도시 주간도로의 전선대, 아빠트단지의 대문, 층계, 현관문 등은 불법광고물의 홍보판이 돼버려 도시형상을 흐리우고 환경질서를 엄중하게 파괴하고있다.

새로 선 건물도 시민들의 눈길을 피하면서 이곳저곳에 살포하고 붙여놓는 불법광고지들 때문에 순식간에 불법 광고물들의 온상이 돼 버려 눈살을 찌프리게 할때가 많다. 특히 스티크형 광고지나 전단지들은 손으로 잡아 뜯어도 밑에 흔적이 남기에 흔적을 깨끗이 지우려면 도구로 빡빡 긁어야 하기에 상당히 어렵고 인력소모도 크다.

이에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 도시면모관리과 대연과장은 4월말부터 연길시도시관리행정집법국은 부동산관리국, 각 가두 판사처, 공안법원검찰원, 통신 등 부문과 련합해 전 시적 범위내에서 마구 락서하고 광고지를 붙이는 불법현상에 대해 집중적으로 정돈하기로 했다고 21일에 밝혔다.

도시관리행정집법부문은 사사로이 전단지를 붙이는 위법행위에 대해 사출하고 부동산관리국은 중개시장을 대대적으로 정돈해 원천으로부터 이러한 광고만연을 두절하기에 힘쓰고있다. 그리고 각 가두, 판사처는 정기적으로 인원을 조직해 관할구역의 마구 락서, 마구 붙이는 불법행위를 정리하고 통신부문은 위법광고지에 적혀있는 전화번호들에 대해서 사용중지 조치를 취했다.

지금까지 연길시에서는 마음으로 광고지를 붙이는 불법인원 19명을 사출하고 광고지에 적혀있는 전화번호 164부를 사용중지시켰으며 불법광고지 17만여장을 뜯어내고 청소했다. 대연과장은 금후 도시관리집법부문은 각 부문과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정리기제를 건립해 도시미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연변일보
최미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전국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조선족기업가협회, 료녕성조선족애심회에서 13일 공동으로 환영회를 마련해 주심양한국총령사관 총령사로 부임해온 신봉섭총령사에 대한 환영을 표했다. 료녕성내 각지 조선족기업기업가 협회 및 할빈, 장춘, 연길, 길림, 통화 등지의 조선족기업가협회 책임자들과 심양지역의...
  • 2014-05-16
  •       추모모임에 참가한 신립촌로인협회 대표들   구태시 신립촌조선족로인협회 로인들이 한국 《세월》호 려객선 조난 가족에 의연금을 전달했다. 《세월》호 특대사건을 자기 일처럼 가슴아파하던 신립촌로인협회 24명 로인들은 지난 5월 1일 조난자들을 추모하는 모임을 갖고 의연금 3100을 모...
  • 2014-05-16
  • 조규형(왼쪽 첫 사람)리사장이 재외동포재단에서 추진하는 일을 소개하고있다. 한국 재외동포재단 조규형리사장을 비롯한 일행 3명이 14일-15일 장춘을 방문해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등 조선족 단체, 학교 대표들과 박열호텔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조선족사회 현안과 조선족학교 운영현황에 대해 론의하고...
  • 2014-05-16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경주용오토바이가 거리에서 굉음을 울리며 광란의 질주를 하기 시작합니다. 4일부터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는 경주용오토바이 란폭운전을 단속하기 위해 경찰력을 강화하여 15일간 총 18대의 경주용오토바이를 조사, 처리했습니다”고 14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 종합중대 윤송학경...
  • 2014-05-16
  •   ▲ '한국에서 교사되기'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느 배정순 선생(오른쪽 앉은이) [서울=동북아신문]5월10일 오후 3시에 구로도서관 4층 회의실에서 재한동포교사협회(회장 문민) 교사연수가 있었다. 이날 '한국에서 교사되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맡은 사람은 현재 서울시 군자초등학교에서 이중언...
  • 2014-05-16
  • 13만원어치의 승객 물품을 싣고 뺑소니쳤던 택시운전수가 경찰에 잡혔습니다.      4월 25일 점심 11시경, 연길시 시민 리모네 일가 네명은 이사짐을 택시에 싣고 건공가 모 소구역에서 내렸습니다. 택시에서 내린 승객들은 몇발자국 못가 택시 트렁크에서 이사짐을 꺼내지 않은것을 발견했습니다...
  • 2014-05-16
  • 최근년간 우리 주 신용카드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여러가지 은행카드범죄사건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카드사용시  경각성을 높여야 겠습니다.     요즘 중국인민은행 연변중심지행에서는  신용카드 전화사기사건 6건을 접수했습니다. 불법분자들은 연길시인민은행 사업일군이라고 자칭하면...
  • 2014-05-16
  • (천안=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5일 오후 10시16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공장에서 중국동포 손모(37)씨가 작업도중 기계에 끼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공장 경비원은 "플라스틱 제품을 찍어내는 프레스 기계에 사람 몸이 끼었다는 작업자들의 얘기를 듣고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장 관...
  • 2014-05-16
  • “환동해 발전의 걸림돌은 꽉 막힌 남북관계다.” 지난달 말 닷새 동안 옌지(연길)·투먼(도문)·지린(길림)시 등 중국 동북 지역을 취재하면서 만난 중국인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했다. 좀처럼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 공무원들조차도 공식·비공식 석상을 가리지 않고 “남북관계를 풀어...
  • 2014-05-15
  • 한국서 112에 수백여차례에 걸쳐 허위신고한 30대 조선족이 구속됐다.   시흥경찰서장(총경 신윤균)는 14일 상습적으로 허위신고한 혐의(위계에의한 공무집행방해죄)로 임모(30)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112로 163차례 허위신고를 했고, 37회에 걸쳐 경찰관을 출동시킨 혐의다.   ...
  • 2014-05-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