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산 '슈퍼노트'(정교한 美 100달러 위조지폐)밀반입 첫 적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5월28일 17시15분    조회:301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 부산본부세관은 28일 정교하게 위조한 미화 100달러 위폐 297장(3000만 원)을 김해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혐의로 이모(59) 씨를 구속하고 공범 이모(64)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이 위폐는 진짜 화폐와 재질과 냄새가 비슷하고 일련번호도 모두 다르게 인쇄됐다. 전문가도 판별이 어렵다는 ‘슈퍼노트’와 맞먹는다.

세관에 따르면 주범 이 씨는 지난 4월 25일 중국 상하이(上海) 인근 장쑤(江蘇)성 창저우(常州)시에서 조선족 판매책을 만나 1800만 원을 주고 위폐 300장을 사들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씨는 이날 위폐 3장을 중국 은행에서 환전용으로 시범 사용했다. 은행의 위폐감별기를 문제없이 통과한 것을 확인한 그는 다음날 상하이에서 김해공항으로 들고왔다. 이들은 위조지폐를 종이로 싸거나 봉투에 담은 뒤 가방에 넣어 검색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밀수 의심 신고를 받은 세관 직원들에게 붙잡혔다.

세관은 이씨가 위폐를 조선족 판매책에게 구입한 점으로 미뤄 북한에서 제조된 뒤 중국에서 거래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중국공안당국과 함께 수사 중이다. 또 일용직 노동자로 모텔에서 생활하던 이들이 2000만 원의 위폐 구입자금을 갖고 있었다는 점도 중국과 국내 위폐 유통조직으로부터 밀반입을 의뢰받았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중앙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전 연변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상해 복희식품회사의 문제 식품과 관련된 주내 음식업체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펼쳤다. 지난 20일, 상해복희식품유한회사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육류 등 원료, 가공제품을 국내 유명 음식업체에 납품한 사실이 드러난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단시간내에 복희식품과 관련된 식품...
  • 2014-07-31
  •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된 유우성씨(34). 윤성호기자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류자강·34) 씨의 북한 출입경기록을 처음으로 입수해 국정원 측에 전달한 또 다른 조선족 협조자 김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
  • 2014-07-31
  • 29일은 세계 범의 날이다. 이날 길림성림업청은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영상(길이 23분)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 나라가 원적외선사진기를 리용하여 처음으로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장면을 포착한것이다. 신문화보    
  • 2014-07-30
  •   (흑룡강신문=하얼빈) 백운학 특약기자= 계서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계서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한 계서시 소수민족문예경기가 일전 계서시기술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성악, 무도, 악기류가 있었으며, 전시 소수민족 업여 선수는 모두 참가할수 있었다.   경기에는 전시 각...
  • 2014-07-30
  • 25일, 주민정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양로기구가 도합 180집, 침상은 1만 4000여개로서 7년 앞당겨 나라에서 규정한 “1000명 로인당 38개 침상이 있어야 한다”는 사회양로봉사목표에 도달했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민영인이 경영하는 양로기구의 발전을 적극 부축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 2014-07-30
  • 운전면허시험 다시 까다로워져 지난 2011년 6월 이후 대폭 쉬워졌던 운전면허시험이 운전미숙에 따른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또 상대적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까다로운 외국의 실정에 비해 국내에서는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등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여 다시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운...
  • 2014-07-30
  • 7월 18일부터 연길시운수회사에서는 연길서시장에서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까지 가는 첫 뻐스 출발시간을 앞당겨 진정 농민들을 위한 좋은 일을 했다며 의란진 농민들이 기뻐하고있다. 연길시의 원 의란지역에는 3개 자연촌에 크고작은 정류소가 15개 있다. 과거에는 신창리 뻐스, 합수 뻐스, 춘흥까지 가는 통행뻐스가 있어...
  • 2014-07-30
  • 25일, 주민정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양로기구가 도합 180집, 침상은 1만 4000여개로서 7년 앞당겨 나라에서 규정한 “1000명 로인당 38개 침상이 있어야 한다”는 사회양로봉사목표에 도달했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민영인이 경영하는 양로기구의 발전을 적극 부축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
  • 2014-07-30
  • 中변방검사참 前직원 법정 진술…가짜 허룽시 문서 국정원 과장 집서 발송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재판에서 국정원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의 진술서를 써주는 대가로 전직 중국 변방검사참(출입국관리소) 직원 임모(50)씨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
  • 2014-07-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