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출국했다 우여곡절끝에 되찾은 《내 땅》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6월18일 10시36분    조회:248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돈벌이를 떠났던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의 리녀사가 사법조해를 통해 올해 0.34헥타르 되는 자기 집 논을 되찾은 사례가 류사 경위자들에게 귀감이 아닐가싶다.

리녀사는 2005년 한국으로 떠나면서 자기앞의 0.34헥타르 되는 논을 제부 정모더러 붙이게 하고 구두상으로 귀국하면 되돌려받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초 귀국한 리녀사가 제부 정모로부터 논을 되찾으려고 했을 때는 정모가 논을 사사로이 한 마을의 한모한테 경작하게 한때였다. 지어 구두상으로 한모가 제2륜 토지도급기한 결속때까지 경작하게 했다는것이였다.

《내 땅을 그 사람 뜻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화가 난 리녀사는 현재 한국에 나가있는 제부 정모를 찾으려고 애썼으나 대방이 응답하지 않아 직접 한모를 찾아 경작지를 되돌려달라고 했다. 근데 한모는 그렇게 못한다며 거절했다.

이에 리녀사로부터 사정을 들은 진사법소에서 조해에 나섰다.

한모에 따르면 그 논을 정모로부터 임대맡을 때가 2007년 3월이였는데 정모가 급히 출국하느라 쌍방은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지만 그 경작지의 경영권증서를 넘겨받았다고 하며 당시 논은 여러해 방치해두었던탓에 한모는 거기에 적지 않은 자금과 로동력을 투입했다고 한다.

조해과정에서 《농촌토지도급법》및 해당 규정에 대해 료해하게 된 한모는 최종 논을 본 주인에게 되돌리는데 동의했고 리녀사도 한모에게 보상금으로 3000원을 내놓겠다고 대답했다.

연변정보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길경찰의 조사를 받고있는 범죄혐의자 최진우 동영상은 조글로사이트 www.zoglo.net에서 확인할수 있습니다.(pc에서 보입니다.) 긴박했던 범죄혐의자 체포 장면 동영상
  • 2014-08-17
  • 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2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
  • 2014-08-17
  • 오늘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 로인절 30주년 기념 좌담회가 연길국제회의예술센터에서 있었습니다.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원 주임 리덕수와 주급 지도자들인 윤성룡, 부문표, 로인협회단체 책임자와 각계 대표 350여명이 좌담회에 참가했습니다. 좌담회에서는 로령사업선진집체와 개인을 표창했습니다. 일찍 19...
  • 2014-08-15
  •    존경하는 로년벗들: 백화가 만발하고 록음이 짙은 아름다운 계절에 우리는 연변조선족자치주 제30번째 로인절을 맞게 되였다. 이에 나는 중공연변주위, 주인민정부를 대표하여 전 주 38만 여러 민족 로년벗들에게 명절의 축하와 친절한 문안을 드린다! 로인은 사회의 귀중한 재부이며 연변의 혁명, 건설, 개혁...
  • 2014-08-15
  • 국정원 김모 과장 사문서위조 등 혐의 추가기소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팀장 윤갑근 검사장)은 14일 유우성(34·류자강)씨의 북중 출입경기록을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 행사)로 국정원 협조자 조선족 김모(60)씨...
  • 2014-08-15
  •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서울특파원 = 한국 정부는 12일 서비스 산업 활성화 대책을 발표, 관광 인프라 개발에 걸림돌이 됐던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한국 정부는 카지노가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히든카드'라는 판단에 따라 래년 상반기에 추가로 사업자를 선정키...
  • 2014-08-14
  • 8일 14시 20분경, 연길시소방대대 하북중대에서 부주의로 하반화원 주민구역 7층 집안에 갇힌 두살난 남자아이를 성공적으로 구출했다. 이날 하북중대는 “일이 있어서 잠간 집을 비운 사이 집안의 아들애가 문을 잠그었는데 밖에서 아무리 시도해도 열리지 않습니다. 아이도 지금 무척 겁나 심하게 울고있는데 무슨 ...
  • 2014-08-14
  • '해무' 실화, 제7호 태창호 사건 '스포일러 주의?' 밀입국 중국인 수장 '공포'  '해무' 실화로 알려진 제7호 태창호 사건이 화제다.   한국의 세계적 감독 봉준호 감독이 처음으로 제작에 나선 영화 '해무'(감독 심성보)가 8월 13일 개봉되면서 그 사전 홍보열기에...
  • 2014-08-14
  • [서울=동북아신문] 70만 재한중국동포사회는 20여 년의 역사를 거쳐 경제적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하는 보릿고개를 넘어 여유가 생겨 자가용 보유자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회사 자동차를 운전해야 하는 등 운전면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또 미래를 준비하는 젊은이들이 미리 운전면허를 취득해 두려는 동포들도 부쩍...
  • 2014-08-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