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돈벌이를 떠났던 룡정시 동성용진 룡산촌의 리녀사가 사법조해를 통해 올해 0.34헥타르 되는 자기 집 논을 되찾은 사례가 류사 경위자들에게 귀감이 아닐가싶다.
리녀사는 2005년 한국으로 떠나면서 자기앞의 0.34헥타르 되는 논을 제부 정모더러 붙이게 하고 구두상으로 귀국하면 되돌려받기로 했다. 그러나 올해초 귀국한 리녀사가 제부 정모로부터 논을 되찾으려고 했을 때는 정모가 논을 사사로이 한 마을의 한모한테 경작하게 한때였다. 지어 구두상으로 한모가 제2륜 토지도급기한 결속때까지 경작하게 했다는것이였다.
《내 땅을 그 사람 뜻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화가 난 리녀사는 현재 한국에 나가있는 제부 정모를 찾으려고 애썼으나 대방이 응답하지 않아 직접 한모를 찾아 경작지를 되돌려달라고 했다. 근데 한모는 그렇게 못한다며 거절했다.
이에 리녀사로부터 사정을 들은 진사법소에서 조해에 나섰다.
한모에 따르면 그 논을 정모로부터 임대맡을 때가 2007년 3월이였는데 정모가 급히 출국하느라 쌍방은 서면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태지만 그 경작지의 경영권증서를 넘겨받았다고 하며 당시 논은 여러해 방치해두었던탓에 한모는 거기에 적지 않은 자금과 로동력을 투입했다고 한다.
조해과정에서 《농촌토지도급법》및 해당 규정에 대해 료해하게 된 한모는 최종 논을 본 주인에게 되돌리는데 동의했고 리녀사도 한모에게 보상금으로 3000원을 내놓겠다고 대답했다.
연변정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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