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류언비어 문제점 초래
일부 악플러들이 온라인상에서 암덩어리처럼 기생하며 검증되지 않은 류언비어를 퍼뜨리면서 사회적문제를 조성하고있다.
지난 5월말 길림신문사에서 주최한 제1회 두만강문학상 관련 기사를 게재한 일부 사이트에 재한문학교수라고 자칭한 네티즌이 기사의 내용에 대해 비평을 했다. 그 과정에 수상자가 타국의 정치제도에 관련된 민감한 내용을 담은 소설을 썼다는 등 내용을 류포했다.
사태의 엄중성을 파악한 주 관련부문의 요청에 의해 사법부문의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IP추적을 통해 수십개의 댓글중 대부분이 미국에서 작성된것임이 밝혀졌다.(IP를 도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다.)
해당 네티즌은 혼자서 수십개의 아이디를 만들어 신분을 바꿔가면서 댓글을 작성, 댓글의 내용에 관해 관련 부문에서 조사를 펼친 결과 해당 네티즌의 댓글내용은 사실적근거가 없는것으로 밝혀졌다.
주 해당 부문에서는 진일보 조사를 거쳐 법적제재를 취할 방침이다.
미디어전문가들은 “사이버 악성댓글의 심각성은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고 제재를 강화하는 노력이 반드시 뒤받침돼야 한다”고 조언하고있다.
또한 허위사실 류포자들은 자신의 행동에 대한 죄책감이 없고 잘못된 행동이란것을 알면서도 멈추지 않는 “소시오패스”의 성질이 있는바 악플러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한편 바람직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변일보 리련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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