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과학기술일군들과 환담하는 강경산원사(오른쪽)
중국공정원 원사 강경산이 7월 5일, 장춘에서 열린 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제8기 리사회 제2차 상무리사회 및 종합학술회의에서 전국 각지에서 온 조선족과학기술일군들에게 《과학기술로 개인의꿈을 실현하고 개인꿈으로 민족꿈을 실현하고 민족꿈으로 중국꿈을 실현하라.》고 부탁했다.
강경산은 《청년과학기술일군들은 과학연구발전과정중 제일 좋은 시기를 맞았다》며 《중국조선족의 과학기술력사는 길지 않지만 조선족과학기술일군들은 중국과학기술발전중 일부 학과의 인솔자, 학과의 개척자로 인정받았다. 현재 또 일부 조선족과학기술일군들이 최첨단 과학기술분야에서 두각을 내밀고있다.》고 평가, 전국 조선족과학기술일군들더러 힘낼것을 바랐다.
그는 《중국공정원 원사는 인구비례상 100만분의 1이다. 이 비례대로라면 중국조선족중 중국공정원원사가 2명정도는 나와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회의는 길림성조선족과학기술진흥총회의 주최로 개최되였다. 회의에서 북경대학 박세룡교수와 연변대학 리동호교수, 길림대학 림영걸교수와 청도과학기술대학 리빈교수가 학술보고를 하고 서로 교류했다.
이밖에 재장춘 조선족대학생들은 대학생포럼을 통해, 조선족기업가들은 기업가포럼을 통해 전문가들과 대화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조선족과학기술일군 40명이 참석했다.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회장 신봉철은 《민족의 발전은 엘리트(精英)들의 인솔이 필요하다. 과학기술분야는 엘리트들이 용솟음쳐 나올수 있는 옥토이다. 민족꿈, 중국꿈을 실현하는 위대한 실천과정에 민족엘리트들의 성장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주는것은 우리 이 시대 사람들이 민족을 위해 할수 있는 제일 큰 기여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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