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朋友圈-손가락놀림 하나로 일어나는 피해 과연...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1일 09시10분    조회:348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위챗 모멘트의 공유를 두고




위챗 모멘트(朋友圈)에 “미래아이얼굴 예측하기”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언론사로부터 할빈시의 모 녀성이 이 프로그램을 리용하다 핸드폰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여 저장되였던 800여장의 사진을 날려보냈다는 기사가 나왔다. 기사에 따르면  프로그램의 “예측시작”이라는 메뉴를 클릭하는 순간 핸드폰은 바이러스에 침투된다. 그리고 예측결과를 기다리는 짧은 기간에 핸드폰에 저장되였던 정보가 류출된다. 피해를 본 녀성은 “지금 당신의 머리사진과 사진첩의 사진으로 아이의 얼굴을 분석하고있습니다. 예측해낸 아이의 얼굴이 아주 예쁩니다.” 란 제시글을 보면서 예측결과를 기다리다보니 핸드폰에 저장되였던 800여장의 사진이 온데간데 없어졌다고 했다.

   조선족 조모씨도 자신의 모멘트에 “만일 제가 위챗으로 돈을 꿔달라고 하면 절대 믿지 마세요. 미래아이얼굴예측 프로그램을 사용한적있는데 그 과정에서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들이 류출되였습니다. 누군가 류출된 나의 사진으로 위챗 머리사진을 하고 돈을 꿔달라할수 있으니 절대 사기당하지 마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요즘들어 위챗 모멘트에 전화번호를 남겨놓고 아이가 실종되였으니 도와달라든가  오늘은 남편날, 안해날, 친구날이라면서 이에 관한 축복의 글 몇줄을 적어놓고 만일 이 글을 공유하지 않으면 재앙이 온다거나 석달동안 재수가 없다는 비상식적인 말들로 공유하게끔 자극을 주는 현상이 빈번하다. 따라서 이에 따른 피해도 적지 않게 일어나고있다.

  위챗이 점점 우리 일상생활에서 없어서는 안될 존재로 널리 애용되는만큼  우리의 무심한 손가락놀림 하나로 일어나는 피해에 경각성을 높여야 할것이다.      


료녕신문 정봉화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불법분자들이 메시지발송시스템의 버그(漏洞)를 리용해 은행이나 이동통신사의 번호로 사기메시지를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있다.   지난주 금요일 오후, 심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조선족 주모씨(25세)는 중국이동통신사의 번호(10086)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존경하는 고객님, 고객님은...
  • 2014-07-09
  •   “경찰들 덕분에 도난당한 금품을 찾게 되여 너무 기쁩니다.” 6월 26일, 계절절도사건 장물반환대회에서 경찰로부터 2만 6000원의 피해금을 돌려받은 곽화화 등 50여명 피해자가 룡정시공안국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3월 17일, 룡정시에서 계렬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하루밤사이 8개의 영업집이 털렸다...
  • 2014-07-09
  •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돈을 사취한 50대 녀성이 경찰에 잡혔다. 2일,룡정시공안국 지신파출소는 피해자를 상대로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가입비 5000원을 챙긴 류모(녀, 50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모는 피해자 김모와 만난 자리에서 사회보험부문의 지도자와 친분이 두...
  • 2014-07-09
  •   “드디여‘신분’있는 사람으로 당당히 생활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찰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 20일, 17세가 되도록 호구가 없어 갖은 애로를 겪었던 류화(녀, 17살)는 자기만의 호구부를 넘겨받고 감격했다. 올해 17살에 나는 류화(가명)는 돈화시 강원진 18도구촌 촌민이다. 혼외자...
  • 2014-07-09
  •   가옥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지인을 상대로 주택을 판매한 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6월 25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가짜가옥매매계약서를 제작해 지인을 상대로 있지도 않은 “저가주택”을 팔아온 송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피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영부진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
  • 2014-07-09
  •   "국정원, 검찰 조사 받아도 문제 없다고 회유..사실 아니었다"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간첩증거 조작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협조자 김모씨(61)가 "국정원에서 이용당한 배신감에 자살을 기도한 것"이라며 법정에서 범행 초기부터 검찰조사를 받는 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8...
  • 2014-07-09
  • 집단성 중독사건 예방   건축공사장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집단성 식품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7월부터 2개월간 건축공사장 식품 관련 업체를 전문단속하게 된다. 이번 전문단속사업은 건축공사장 식당에서 “료식업종봉사허가증(餐饮服务许可证)”을 지니고있는지, 허...
  • 2014-07-09
  •  연변 주교육국에 따르면 우리 주 올해 특설일터 교원초빙이 예정된 계획대로 원만히 끝났다. 올해 우리 주는 7개 현, 시의 조선족학교와 한족학교를 포함한 115개 현급 및 그 이하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에 31개 학과와 관련되는 218개의 특설일터를 설치했다. 여느해와 달리 올해에는 5월에 관련 시험을 진행했고 자격...
  • 2014-07-09
  •  연변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2.0도가량으로서 평년 동기보다 1.6도 높고 지난주보다 0.6도 낮다. 평균 총강수량은 15~20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적다. 주기상국의 강우예측에 의하면 9일을 전후해 소나기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13일을...
  • 2014-07-08
  • 연변병원에서 올해들어 뱀한테 물린 사독환자 20여명을 성공적으로 구급치료해냈다. 이는 연변지역에서 사독환자를 치료할수 없었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징표로 된다. 연변병원에 따르면 연변지역의 병원들에 사독혈청이 없어 연변사람들은 지금껏  뱀한테 물리면 장춘으로 가서 치료할수밖에 없었는데 올해 연...
  • 2014-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