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사에 따르면 양모(남, 43세)는 올해 1월 10일 백성시 도북구에서 6000여원어치의 락화생을 절도한 혐의를 받고있는 인터넷 수배자이다.
연길시로 도주한 양모는 신분을 속이고 한 상가의 운전수로 취직했는데 교통위반기록을 청산하러 교통경찰대대를 찾았다가 경찰에 잡혔다.
업무처리과정에서 경찰은 짧은 기간 동안 7번의 교통위반행위를 한 양모가 의심스러워 신원을 검색했는데 결과 그가 길림공안정보넷에 등록된 인터넷수배자라는것을 확인하게 됐다.
단서를 잡은 경찰은 즉시 현장에서 양모를 검거, 심사에서 혐의자 양모는 올해 1월 백성시에서 절도를 감행하고 연길로 도주한 사실을 시인했다.
6월 30일, 연길시공안국 교통경찰대대는 혐의자 양모를 백성시공안부문에 이송했다.
연변일보 권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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