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지난해, 재중동포 등 중국인 18만5000명 한국 찾아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2일 22시39분    조회:255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겨레] 방문취업 비자가 만료돼 국내를 빠져나간 고려인·조선족 등 재중동포들이 비자를 새로 발급받아 다시 입국하면서 지난해 국제순이동자수(입국자수-출국자수)가 2006년 순유입 전환 후 가장 높은 수준인 9만4000명을 기록했다. 

1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3 국제인구이동 통계’를 보면, 체류기간 90일을 초과한 사람을 대상으로 조사하는 국제이동자는 모두 131만6000명으로 전년대비 3만7000명 증가했다. 통계청은 “2007년 도입된 방문취업비자의 5년 만기가 돌아오면서 2012년 대거 국외로 나간 외국인노동자들이 지난해부터 새로 비자를 받아 입국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입국은 전년보다 6만9000명 증가한 반면 출국은 2만2000명 감소했다. 국적별 입국자는 중국이 18만5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2만8000명), 베트남(2만2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세나라 국적의 입국자가 전체 외국인 입국자의 63%를 차지했고, 출국자의 65%를 차지했다. 

외국인 국제이동은 주로 취업이 목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체류자격별 국제이동을 보면, 취업이 41.4%로 가장 많고 단기(19.8%), 거주 및 영주(6.4%), 관광(6%), 유학(5.2%) 순이었다. 

내국인 출국은 전년대비 30~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특히 통계청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조기유학이 줄어들면서 10대의 출국 감소율(7.8%·7만1000명)이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내국인 입국도 50대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감소했다. 

내국인 국제이동은 20대가 27만명(39.8%)으로 가장 활발히 이뤄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별로 보면 남자가 35만4000명으로 32만5000명을 기록한 여자보다 국제이동이 더 많았다. 그러나 전년대비로는 남자와 여자가 각각 4000명, 7000명으로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5만명을 기록한 8월이 연중 가장 많은 국제이동이 많았고, 11월(8만3000명)이 가장 적었다. 계절적 영향 탓이다. 통계청은 “외국 학기가 시작되기전인 8월에 내국인이 가장 많이 나간다”고 말했다. 

세종/김경락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연변 30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8월 29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
  • 2022-08-30
  • 일전 한 네티즌은 연변12345·백성열선 플랫폼을 통해 다음과 같이 문의했다.      "8월 28일에 대련에서 룡정에 가려고 하는데 어떤 전염병 예방통제조치를 실시합니까?"   이에 룡정시위생건강국에서는 8월 24일 아래와 같이 답했다.   "목전 대련시에서 룡정에 돌아오는 인원은 소속 사...
  • 2022-08-29
  •  중환로 4기, 쾌속공공뻐스(BRT), 서산거리 연하로 개통식     자치주 창립 70주년 경축에 즈음해 연길시 중환로 4기, 쾌속공공뻐스(BRT), 서산거리, 연하로 개통식이 오늘(28일) 연길에서 있었다. 성당위 상무위원이며 주당위 서기인 호가복, 주당위 부서기이며 주장인 홍경이 개통식에 참가했다.   ...
  • 2022-08-29
  • [연변 29일 속보] 연변주 신종 코로나 폐렴 발병상황에 관한 통보   8월 28일 0-24시, 연변주에서 새로 증가된 본지방 확진병례와 무증상 감염자는 없다.   최근 전염병 발생지역에서 려행이나 거주한 적이 있는 인원은 즉시 주동적으로 당지 사회구역(촌툰) 혹은 질병예방통제기구에 보고하고 요구에 따라 해당...
  • 2022-08-29
  •   국내 여러 지역이 여전히 섭씨 40도의 고온을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남방의 불볕더위에 반해 8월 26일 저녁 장백산풍경구에는 올가을 첫눈이 내렸다. 료해한 데 의하면 장백산의 최근 2년간 첫눈은 각각 9월 18일과 10월 5일에 내렸는바 올해 장백산풍경구의 첫눈은 조금 일찍 내린 것이라고 한다. 8월 26일부터 눈...
  • 2022-08-29
  •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경축 기간 연길시의 꽃차순회전시활동이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확보하고저 이 기간, 교통경찰부문에서는 순회전시가 진행되는 로선에 대해 림시교통관제를 실시하게 된다. 구체 관제 사항은 아래와 같다. 1. 꽃차순회전시 시간: 8월 31일, 9월 1일 2. 꽃차순회전시 로선: 8월 31일 9:20: 백산호텔 북...
  • 2022-08-29
  • 8월 28일, 연길 급행뻐스(BRT)가 정식 개통되였다. 연길공원역에서 승객들은 도로 량측의 횡단보도를 통해 플랫폼에 진입한 후 뻐스카드, 휴대폰 코드스캔, 현금지불 3가지 방식을 통해 역에 진입해 뻐스를 기다리고 있다. 현재 12갈래 공공뻐스선로는 BRT선로로 되였고 각각 4선, 6선, 16선, 24선, 26선, 29선, 35선, 37선...
  • 2022-08-29
  • 제20차 당대회를 맞이하고 동심원을 함께 그려나가자   [본사소식 윤철화 기자] 8월 26일, 단동시조선족련합회(총상회)는 회원간 소통과 단합의 장 — ‘단동시조선족련합회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nb...
  • 2022-08-29
  • [본사소식 김인춘 특약기자] 일전 대련산해혜그룹(大连山海慧集团)과 환인만족자치현 아하조선족향은 련합으로 강남수진에서 ‘10만명 환인 유람, 향촌관광 전면 촉진’ 주제활동 가동식을 진행했다.   주지봉 대련산해혜그룹&...
  • 2022-08-29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