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훈춘] 강도와 박투를 벌리던 녀성 칼에 찔려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16일 13시07분    조회:24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0일 오전, 훈춘시 시민 손녀사는 자전거를 타고 아이와 함께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였다.

금방 훈춘제1소학교대문 동쪽을 지나가고있는데 갑자기 손 하나가 자신의 오른쪽귀 뒤부분으로 뻗어오더니 손녀사의 목에 걸려있는 목걸이를 빼앗았다.

중심을 잃은 손녀사는 아이와 함께 땅바닥에 넘어졌다. 손녀사가 머리를 돌려보니 목걸이를 빼앗은자는 한 남성이였는데  그 뒤에는 또 다른 남성이 그녀와 등지고 오토바이에 앉아있었다.

성격이 강직한 손녀사는 몸을 일으켜세우고 목걸이를 빼앗은 남성한테 맨주먹으로 달려들자 날강도는 주저없이 칼을 꺼내들고 손녀사를 네곳이나 찔렀다.

그녀와 강도가 맞붙어 싸우는 3분동안 뒤쪽 오토바이에 앉아있는 남성은 시종 시동을 끄지 않고 기다리다가 목걸이를 강탈한 남성을 태우고 도망칠 잡도리를 하고 있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된 손녀사는 끝내 땅에 쓰려졌다.

손녀사의 목걸이를 빼앗고 그녀에게 칼을 휘둘렀던 범인은 대기하고 있던 공범의 오토바이에 앉아 소리없이 사라졌다.  다행히 지나가던 행인이 경찰에 신고하여 손녀사는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호송되였다. 기자가 병원에 도착해보니 손녀사는 이마, 오른쪽 눈부위, 얼굴과 왼손목에 모두 정도부동하게 부상을 입었다. 목전, 손녀사는 생명에 큰 지장이 없으며 의식은 똑똑한 상태이다.

연변TV방송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오역으로 말밥에 웃음거리로 됐던 간판이 오물을 벗고 새롭게 태여났다. 지난 5월, 인터넷 위챗에 훈춘시 방천경구 경신민속촌에 걸린 간판사진이 나돌며 화제로 되였다. 몇몇 영업호들이 오역으로 얼룩진 조선말 간판을 걸고 그것도 모른채 버젓이 영업하고 있은 것이다.  제보를 받은 훈춘시민족종교...
  • 2014-07-11
  • 위챗 모멘트의 공유를 두고 위챗 모멘트(朋友圈)에 “미래아이얼굴 예측하기”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퍼지면서 많은 젊은이들이 호기심과 재미로 이 프로그램을 사용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한 언론사로부터 할빈시의 모 녀성이 이 프로그램을 리용하다 핸드폰에 바이러스가 침투되여 저장되였던 ...
  • 2014-07-11
  • 정신 나간 방송가 유명 정신과 의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다수 방송에 출연한 유명 정신과 전문의이자 A클리닉 이 모 원장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최근 불미스러운 구설에 휩싸였다. 그가 환자에...
  • 2014-07-11
  • 한동안 뜸했던 금괴 밀수가 최근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시세 차익을 노리고 금괴를 밀수출하는데 주력했던 밀수 조직들이 최근 국내외 가격 차가 줄자, 이번에는 몰래 들여오는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조슬기 기자의 보도입니다.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던 한 여성. 금속 탐지기 검사 결과, 몸 속에 금괴를 숨기고 들...
  • 2014-07-11
  •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7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연길시교통경찰부문에서 음주운전단속시간을 연장하는 등 조치로 음주운전행위를 엄하게 다스리게 된다고 일전 연길시교통경찰대대에서 피로했다. 이 기간 연길시교통경찰대대는 매일 점심과 오후에 음주운전이 발생하기 쉬운 상업구역 주변에다 경력을 배치...
  • 2014-07-11
  • 우리 주 사업단위 사업일군 공개초빙 필답시험 날자가 확정됐다. 주인력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주직속 및 연길시는 2014년 7월 19(토요일)일에 필답시험을 치르게 되는데 시험지점은 수험증을 기준으로 한다.&n...
  • 2014-07-10
  • “단결로 안정을 도모하고 법규로〈보장〉을 추진하며 정책에 의해 화합을 이루고 치밀한 기획으로 특색을 추구하며 항목을 틀어쥐여 발전을 도모하고 조사연구를 통해 사로를 확정하며 협조속에서 실속있는 락실을 실현하고 매체를 통해 광범위한 홍보를 꾀하며 봉사에 치중하여 민본(民本)을 책임지고 인재 양성으로...
  • 2014-07-10
  •   6일 훈춘시하다문향삼도구촌의 촌민 곽씨 등 세 촌민이 조수호(吊水壶)풍경구부근의 빙호구(冰壶沟)에 고기잡이 갔다가 물줄기가 끊긴 질척한 곳에 선명히 남겨진 동북범의 발자욱을 발견하고 혼겁해 집으로 돌아왔다.이어 산에 마른 땔나무를 줏으러 갔던 촌민 오씨가 역시 빙호구주변에서 동북범이 노루를 쫓는 광...
  • 2014-07-10
  • 중국동포 거주지에 밀집한 식당, 그곳 풍경들 /사진=김성찬 세미나에 참석하려고 졸업한 지 수년이 지난 모교를 방문하면서 생경한 풍경에 놀랐다. 전철역부터 학교 정문까지 가장 좋은 상권에 양꼬치 전문점이 들어서 있었다. 그 자리는 때마다 가장 유행하는 음식점이 있던 곳이다. 양고기가 익숙치 않던 시절, 학교 축제...
  • 2014-07-10
  •   “광고딱지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요.. 어디에 주차하든 광고딱지들이 반시간도 안돼 서너개씩 차창에 끼여있으니 말이예요.” 요즘 자가용차량운전자들의 공통된 불만이다. 3일, 연길시서시장 부근 주차장에서 만난 김씨녀성은 차창틈에 끼인 광고딱지만 보면 짜증부터 앞선다면서 지난주에 차창틈에 끼...
  • 2014-07-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