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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서쪽문부근 슈퍼서 일가족 4명 살해당해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3일 22시44분    조회:5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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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22일 0시 경, 연변대학 서쪽문 부근의 화도슈퍼에서 일가족 4명이 살해당하는 끔직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연길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의 "조사협조 통보"에 의하면 7월 22일 0시경,길림성 연길시 공원가 연변대학문화성 북측 골목내의 화도(华都)평가슈퍼내에서 발생한 중대한 형사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염문룡(冉文龙)이라는 흑룡강성 적 남자가 지목됐다. 동네주민들의 제보에 의하면 염룡문은 사망한 일가족 중 한명 (사망한 아이의 고모)의 전 남편이라 한다. 

염문룡는 흑룡강성 치치할시 배천현(拜泉县)의 사람으로 나이는 20살이며 한족이다. 신분증 번호는 230231199405024916이며 키는 175센치메터 좌우,  중등몸집에 짧은 머리가 특징이다. 

연길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는 시민들에게 제보전화 18043309762 / 18043302227를 공개했다.

사건현장 부근에 사는 주민의 소개에 따르면 언녕 문을 열었어야 할 슈퍼가 23일 한낮이 되도록 문이 잠긴채 인기척 한번 나지 않고 너무 잠잠한지라 의심이 들어 이웃들이 공안국에 제보하여 사건이 발생한 것이 확인되였다고 한다. 범죄혐의자는 리혼한 전처와 처조카였던 7살짜리 남자애 및 그 부모까지 포함한 일가족을 모두 잔인하게 살해하였다. 

현재 도피중인 용의자는 이미 4명이나 살해한 상태로 심리가 극히 불안하고 살인한 현장을 보면 아주 잔인한 수법을 사용하였기에 추가범죄 가능성을 배제할수 없기에 시민들이 출행에 각별히 조심해야 할것으로 보인다.  

현재 위챗에서는 범죄혐의자가 잡혔다니,잡히지 않았다니 여러가지 설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연길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에 문의한 결과 24일 오전 9시 30분 현재 범죄혐의자는 아직 나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조글로미디어 한정완 기자(사진 시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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