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C-3-8 비자 받은 동포 기술교육 받고 H-2로 변경 가능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7월28일 09시28분    조회:526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C-3-8 비자 받은 동포, 기술교육 받고 H-2 비자로 변경 가능

 
지난해 6월 20일 오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에서 실시된 2013 하반기 입국자들을 위한 ‘2013 기술교육·방문취업 대상자 전산추첨’. 법무부가 7월25일 C-3-8 비자를 받은 동포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 H-2 비자로 변경해주는 정책을 발표함으로써 앞으로는 기술교육 추첨 대상자 선정은 없어질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북아신문]법무부가 7월25일자 하이코리아공지를 통해 25세 이상 만 41세 미만의 동포방문(C-3-8) 사증을 이미 발급 받은 동포를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실시하여 방문취업(H-2)사증을 발급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신청대상은 2014년 8월31일 현재 동포방문(C-3-8) 사증을 발급 받은 만 25세 이상 41세 미만 동포로서 기술교육을 희망하는 중국동포이며 교육기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6주이다.

법무부는 이런 정책을 실시하는 이유를 “2010년 7월부터 중국동포들이 기술·기능을 습득하여 우리사회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기술교육제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교육종목이 방문취업 활동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며, “그에따라 기술교육 대상을 동포방문(C-3-8) 사증을 이미 발급 받은 동포 중 만 25세 이상 만 40세까지로 조정하였으며, 교육종목도 국내 고용시장 및 동포 취업 선호도 등을 고려하여 방문취업(H-2) 활동범위인 제조업 등 관련 44개 종목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기술교육을 받고자 원하는 만25세부터 만40세(1973.9.6.~1989.9.5.출생)까지의 동포는 2014년 8월25일 12시부터 2014년 8월31일 12시까지 하이코리아(www.hikorea.go.kr)에서 회원가입 후 기술교육 신청 접수를 해야 한다.

법무부는 “신청접수된 동포를 대상으로 공개 전산추첨 방식으로 총 2천명을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전산추첨 예정일은 2014년 9월 5일(금)이다. 법무부는 전산추첨 직후 당첨 여부를 하이코리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추첨일이 변경될 경우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 밝혔다.
선발된 동포는 동포교육지원단을 직접 방문, 기술교육을 신청해야 한다.

즉, 본인이 직접 지원단을 방문하여 사전상담을 받고 교육기관을 선택한 후 수강해야하고, 지원단은 교육 수료 확인 후 교육수료 확인서를 동포에게 발급한다. 확인서를 받은 동포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H-2로 사증을 변경할 수 있다.

이번에 추첨된 동포는 교육기간(6주) 등을 감안하여 10월 및 11월에 시작되는 기술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교육 시작일은 2014년 10월6일(월)이나 2014년 11월3일(월)이 된다.

기술교육 사전신청은 일반인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므로 공지한 신청방법에 따라 본인이나 가족 등 지인의 도움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전산추첨은 동포단체 등의 참여하에 공개적이고 공정한 방식으로 당첨자가 결정되므로 어느 누구도 추첨결과에 개입할 수가 없다.

따라서 법무부는 “전산추첨이나 기술교육을 보장해준다”는 내용은 모두 허위사실이므로 추첨을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제공하는   등의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법무부는 향후 기술교육 대상은 매월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므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동포들은 신청을 자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법무부는 연령이 맞지 않거나 사증발급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신청 건은 전산추첨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상반기에 실시하지 않은 방문취업 전산추첨은 방문취업 총 체류인원 등을 감안하여 11월경에 법무부 홈페이지인 하이코리아 등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라 밝혔다.
문의 : 동포교육지원단 (02)766-3900, 홈페이지 www.dongpook.or.kr


동북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6
  •     (흑룡강신문=하얼빈)정명자 김동파 기자=얼마전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의 이 초등학교를 찾아갔을때 운동장에서 뛰여노는 아이들이 한국말과 중국말을 섞어 대화하고 있었다. 바로 전교생 대부분이 중국동포라고 알려져 유명세를 탄 대동초등학교다. 또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영일초등학교에도 50%이상이 중...
  • 2018-11-30
  •       출입국관리법은 한 나라의 주권을 반영하는 법률의 하나인만큼 국가의 이익과 사회의 질서를 보호하고 유지하는 점에 비추어봤을 때 각 나라의 출입국관리법률은 외국인에 대해 본국인과 다소 다른 의무들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외국인은 한 나라에 입국할 때 사실은 가장 먼저 그 나라...
  • 2018-11-23
  •         재한동포사회의 어제와 오늘   (흑룡강신문=서울) 정명자 김동파 기자=한국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은 많은 중국동포들이 터를 잡고 사는 곳이다. 일부 영화에서 '범죄의 도시'로 묘사되면서 많은 오해를 사기도 했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았다. 대림동은 '코리안 드림'이...
  • 2018-11-22
  •      한국의 인기 개그우먼 이국주씨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을 사칭한 금융사기범과 주고 받은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저 아니니까 지인분들 돈 빌려 주지 마세요'라는 메시자와 함께 말이죠. 금융사기범은 이국주씨에게 '급하게 송금해야 하는데 상황이 ...
  • 2018-11-21
  • 한국에서 단기방문 비자로 입국한 중국동포들에게 기술교육을 제공한 것처럼 조작해 방문취업 비자를 받도록 도와주고 돈을 챙긴 학원이 경찰에 적발됐다고 연합뉴스가 최근 전했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출입국관리법 위반 및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학원 운영진 최모(32·중국인)씨...
  • 2018-08-21
  •     지난해 F4 비자로 한국에 입국한 재외동포가 총 5만1,95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통계청은 7월 12일 ‘2017 국제인구이동 통계’ 자료를 발표했다.   F4란 3년마다 갱신을 통해 영구 체류가 가능한 재외동포 비자다. 재외동포들은 2004년 개정된 한국 재외동포법에 따라 F4 비자를 가질...
  • 2018-07-17
  • 래년 3월부터 해외공관서 직접 발급   본사소식 주심양 한국총령사관에 따르면 중국 동포들이 방문취업(H-2) 비자를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했던 기술교육이 래년 3월부터 사라진다.    기술교육은 한국 법무부가 일정 기간 기술을 교육받는다는 조건으로 H-2 비자를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한국...
  • 2018-06-19
  • 중국조선족 대상 기술교육 변동 사항에 대한 추가 공지 한국 법무부는 중국조선족 대상 기술교육 변동사항 및 무연고 중국동포 대상 재외공관 방문취업(H-2) 비자발급 계획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추가 사항을 5월 21일 공지했다. 기술교육 신청 년령 변경(예정) ○ 2018년 6월중 법령개정에 따라 방문취업(H-2) 허용 년령...
  • 2018-05-21
  • 2018년도 제3분기 중국조선족 대상 기술교육대상자 선정을 위한 사전 신청이 5월 16일부터 시작되였다. 2019년 3월부터는 기술교육이 없이 재외공관에서 방문취업(H-2)사증을 직접 발급할 계획이라고 한국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에서 5월 11일에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동포방문 (C-3-8) 비자를 소지한 조선족(자...
  • 2018-05-17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