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인터넷에서 떠도는 소식 쉽게 믿지 마세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4일 09시16분    조회:302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날 인터넷의 SNS(특정한 관심이나 활동을 공유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계망을 구축해 주는 온라인 서비스)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서 점점 보편화가 됨에 따라 서로간의 정보교환이 더욱 밀집해지고있다. 따라서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날조된 허위소식들도 SNS를 통해 더욱 빨리 전파되고있다.

일전, 모 휴대폰사이트에 《[긴급]안도현 인신매매》라는 소식이 떴으며 이 소식은 위챗을 통해 많은 사람들사이에 전파되였다. 이 소식은 《안도현공안국에서 보내는 긴급통지》라고 서두를 밝히고 《안도현에서 아이 여러명이 실종되였고 최근 연변에서 외지 인신매매조직원들이 활동하고있으며 공안국에서도 신경을 곤두세우고있다》고 하면서 부모들이 아이들한테 각별한 주의를 돌리라는 내용이였다.

이 소식을 접한 기자는 즉시로 안도현공안국과 전화통화로 이 소식의 진실여부를 확인했다. 안도현공안국 선전관련 책임자 리철봉의 확인에 따르면 안도현공안국에서는 전혀 이와 같은 공시를 공포한적이 없으며 최근 안도현에서 이와 같은 사건도 발생한적이 없다고 밝혔다.

《[긴급]안도현 인신매매》라는 소식은 날조된 소식이였다.

그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 전파되고있는 소식과 정보들에서 어떻게 허실을 분별하겠는가?

이에 대해 리철봉은 시민들에게 《떠도는 소식이나 정보를 쉽게 믿지 말고 허실을 알려면 꼭 해당부문을 통해 확인할것》을 부탁했으며 허위소식을 날조하거나 무단전파하는 사람들은 그 영향에 따라 엄중하면 형사책임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길림신문 김파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 불법분자들이 메시지발송시스템의 버그(漏洞)를 리용해 은행이나 이동통신사의 번호로 사기메시지를 발송하는 사건이 빈발하고있다.   지난주 금요일 오후, 심양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조선족 주모씨(25세)는 중국이동통신사의 번호(10086)에서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존경하는 고객님, 고객님은...
  • 2014-07-09
  •   “경찰들 덕분에 도난당한 금품을 찾게 되여 너무 기쁩니다.” 6월 26일, 계절절도사건 장물반환대회에서 경찰로부터 2만 6000원의 피해금을 돌려받은 곽화화 등 50여명 피해자가 룡정시공안국에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3월 17일, 룡정시에서 계렬절도사건이 발생했는데 하루밤사이 8개의 영업집이 털렸다...
  • 2014-07-09
  •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돈을 사취한 50대 녀성이 경찰에 잡혔다. 2일,룡정시공안국 지신파출소는 피해자를 상대로 양로보험에 가입시켜준다며 가입비 5000원을 챙긴 류모(녀, 50세)를 사기혐의로 불구속립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류모는 피해자 김모와 만난 자리에서 사회보험부문의 지도자와 친분이 두...
  • 2014-07-09
  •   “드디여‘신분’있는 사람으로 당당히 생활할수 있게 되였습니다. 경찰의 배려에 감사를 드립니다.” 6월 20일, 17세가 되도록 호구가 없어 갖은 애로를 겪었던 류화(녀, 17살)는 자기만의 호구부를 넘겨받고 감격했다. 올해 17살에 나는 류화(가명)는 돈화시 강원진 18도구촌 촌민이다. 혼외자...
  • 2014-07-09
  •   가옥매매계약서를 위조해 지인을 상대로 주택을 판매한 한 남성이 경찰에 잡혔다. 6월 25일, 연길시공안국 진학파출소는 가짜가옥매매계약서를 제작해 지인을 상대로 있지도 않은 “저가주택”을 팔아온 송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고 피로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영부진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
  • 2014-07-09
  •   "국정원, 검찰 조사 받아도 문제 없다고 회유..사실 아니었다"     [뉴스토마토 전재욱기자] 간첩증거 조작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중국인 협조자 김모씨(61)가 "국정원에서 이용당한 배신감에 자살을 기도한 것"이라며 법정에서 범행 초기부터 검찰조사를 받는 동안의 심경을 밝혔다.   8...
  • 2014-07-09
  • 집단성 중독사건 예방   건축공사장 식품안전에 대한 감독관리를 한층 더 강화하고 집단성 식품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연길시는 7월부터 2개월간 건축공사장 식품 관련 업체를 전문단속하게 된다. 이번 전문단속사업은 건축공사장 식당에서 “료식업종봉사허가증(餐饮服务许可证)”을 지니고있는지, 허...
  • 2014-07-09
  •  연변 주교육국에 따르면 우리 주 올해 특설일터 교원초빙이 예정된 계획대로 원만히 끝났다. 올해 우리 주는 7개 현, 시의 조선족학교와 한족학교를 포함한 115개 현급 및 그 이하 의무교육단계 학교들에 31개 학과와 관련되는 218개의 특설일터를 설치했다. 여느해와 달리 올해에는 5월에 관련 시험을 진행했고 자격...
  • 2014-07-09
  •  연변 주기상국에서 전한데 의하면 이번 주 우리 주의 평균기온은 섭씨 22.0도가량으로서 평년 동기보다 1.6도 높고 지난주보다 0.6도 낮다. 평균 총강수량은 15~20밀리메터로서 평년 동기 대비 10밀리메터가량 적다. 주기상국의 강우예측에 의하면 9일을 전후해 소나기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13일을...
  • 2014-07-08
  • 연변병원에서 올해들어 뱀한테 물린 사독환자 20여명을 성공적으로 구급치료해냈다. 이는 연변지역에서 사독환자를 치료할수 없었던 력사에 종지부를 찍은 징표로 된다. 연변병원에 따르면 연변지역의 병원들에 사독혈청이 없어 연변사람들은 지금껏  뱀한테 물리면 장춘으로 가서 치료할수밖에 없었는데 올해 연...
  • 2014-07-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