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주재 한국총령사관은 오는 9월 1일부터 동포방문사증 신청시 예약에 관계없이 사증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5일 기자에게 밝혔다.
심양령사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실시한 동포방문사증(C-3-8) 발급과정에서 사증신청 일시 폭증 등을 우려해 부득이하게 당관 홈페이지를 통한 사증신청예약제를 운영해왔으며 오는 8월말까지는 예약된 사증을 모두 접수 받아 처리할 예정이다.
이에 당관은 동포방문사증 신청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처리력량을 한층 배가해 9월 1일부터 동포방문사증 신청시 예약에 관계없이 사증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9월이후 당분간은 사증신청자가 매우 많을것으로 예상되는바 한국방문이 급하지 않은 조선족은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사증을 신청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길림신문 박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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