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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사회양로시설 전국 앞자리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2일 08시23분    조회: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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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 주에 60세 이상의 로인은 총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2020년에는 23%로 늘어나 전국적으로도 일찌기 로령, 초로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우리 주는 독거로인, 고령로인, 빈곤로인 비례가 비교적 높아 양로봉사수요가 급증하고있습니다." 지난 7일 주민정국 심룡철부국장은 이렇게 밝히면서  우리 주는 최근년간 주택양로를 기초로, 사회양로를 의탁으로, 기구양로를 지지대로 삼는 사회양로봉사체계를 힘써 추진하고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우리 주에는 180개 도시농촌양로봉사기구에 1만 4120개의 침대가 있으며 9500명 로인이 입주해있다. 천명 로인당 침대보유량은 38개에 달해 7년 앞당겨 국가양로봉사업발전목표를 실현했으며 “9073(90%의 로인은 주택양로에 의거, 7%의 로인은 사회구역양로에 의거, 3%의 로인은 기구양로에 의탁)”의 사회양로봉사국면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심룡철부국장에 의하면 연변의 사회양로시설은 환경, 시설, 위생, 인성 등 면에서 전국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며 자랑했다. 우리 주는 민정거리에 2억여원을 투입하여 6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12개 복리시설을 새로 건설했으며 전 주적으로 3억 3000만원을 투입한 현급도시구역공립양로기구 건설도 련이어 가동되였다. 관리봉사가 규범화되고 시설과 환경이 우월한 공립양로기구에서는 “3무”인원을 부양하는 토대에서 고령, 독거 등 곤난로인들도 부양하고있으며 로인들의 실제요구에 맞춰 고급, 중급, 저급의 다양한 양로시설들도 갖춰져있다.

농촌복리봉사쎈터의 발전모식도 혁신했고 민간양로기구의 규범화발전을 적극 부축했다. 1억여원을 투입하여 전 주 102개 소형양로원을 합병, 개조, 신축하거나 확충해 39개 구역성 농촌복리봉사쎈터로 탈바꿈했다. 민간양로기구는 이미 130호에 달하며 7720개의 침대를 보유하고있어 부동한 로인의 사회양로요구를 기본적으로 만족시켰다. 민간양로기구는 이미 우리 주 양로사업발전의 주요력량으로 되였다.

주민정국 사회복리처의 류미처장에 의하면 우리 주는 양로봉사시설을 부단히 보완하고 봉사능력을 높여 전 주 각 현(시) 정부복권공익금의 70% 이상을 양로봉사사업을 지지하고 발전시키는데 사용했다. 공립기구시설이 현저히 개선되고 2012년후 새로 증가한 민간양로기구에 1차성건설보조를 주어 민간양로기구의 발전을 촉진했다. 또한 양로봉사대오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561명의 간호일군과 사회주거양로봉사종사일군을 무료로 양성했으며 2015년까지 양로간호원 자격증소지률이 90%에 달하게 된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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