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사회양로시설 전국 앞자리 차지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2일 08시23분    조회:302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 주에 60세 이상의 로인은 총인구의 16.4%를 차지하고 2020년에는 23%로 늘어나 전국적으로도 일찌기 로령, 초로령사회에 진입했습니다. 또한 우리 주는 독거로인, 고령로인, 빈곤로인 비례가 비교적 높아 양로봉사수요가 급증하고있습니다." 지난 7일 주민정국 심룡철부국장은 이렇게 밝히면서  우리 주는 최근년간 주택양로를 기초로, 사회양로를 의탁으로, 기구양로를 지지대로 삼는 사회양로봉사체계를 힘써 추진하고있다고 소개했다.

현재 우리 주에는 180개 도시농촌양로봉사기구에 1만 4120개의 침대가 있으며 9500명 로인이 입주해있다. 천명 로인당 침대보유량은 38개에 달해 7년 앞당겨 국가양로봉사업발전목표를 실현했으며 “9073(90%의 로인은 주택양로에 의거, 7%의 로인은 사회구역양로에 의거, 3%의 로인은 기구양로에 의탁)”의 사회양로봉사국면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심룡철부국장에 의하면 연변의 사회양로시설은 환경, 시설, 위생, 인성 등 면에서 전국적으로 앞자리를 차지하고있다며 자랑했다. 우리 주는 민정거리에 2억여원을 투입하여 6만여평방메터에 달하는 12개 복리시설을 새로 건설했으며 전 주적으로 3억 3000만원을 투입한 현급도시구역공립양로기구 건설도 련이어 가동되였다. 관리봉사가 규범화되고 시설과 환경이 우월한 공립양로기구에서는 “3무”인원을 부양하는 토대에서 고령, 독거 등 곤난로인들도 부양하고있으며 로인들의 실제요구에 맞춰 고급, 중급, 저급의 다양한 양로시설들도 갖춰져있다.

농촌복리봉사쎈터의 발전모식도 혁신했고 민간양로기구의 규범화발전을 적극 부축했다. 1억여원을 투입하여 전 주 102개 소형양로원을 합병, 개조, 신축하거나 확충해 39개 구역성 농촌복리봉사쎈터로 탈바꿈했다. 민간양로기구는 이미 130호에 달하며 7720개의 침대를 보유하고있어 부동한 로인의 사회양로요구를 기본적으로 만족시켰다. 민간양로기구는 이미 우리 주 양로사업발전의 주요력량으로 되였다.

주민정국 사회복리처의 류미처장에 의하면 우리 주는 양로봉사시설을 부단히 보완하고 봉사능력을 높여 전 주 각 현(시) 정부복권공익금의 70% 이상을 양로봉사사업을 지지하고 발전시키는데 사용했다. 공립기구시설이 현저히 개선되고 2012년후 새로 증가한 민간양로기구에 1차성건설보조를 주어 민간양로기구의 발전을 촉진했다. 또한 양로봉사대오건설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561명의 간호일군과 사회주거양로봉사종사일군을 무료로 양성했으며 2015년까지 양로간호원 자격증소지률이 90%에 달하게 된다.

연변일보 한옥란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일전 연변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상해 복희식품회사의 문제 식품과 관련된 주내 음식업체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펼쳤다. 지난 20일, 상해복희식품유한회사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육류 등 원료, 가공제품을 국내 유명 음식업체에 납품한 사실이 드러난후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단시간내에 복희식품과 관련된 식품...
  • 2014-07-31
  • 간첩 조작 사건에 연루된 유우성씨(34). 윤성호기자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과 관련해 간첩 혐의로 기소된 유우성(류자강·34) 씨의 북한 출입경기록을 처음으로 입수해 국정원 측에 전달한 또 다른 조선족 협조자 김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인 것으로 30일 확인됐...
  • 2014-07-31
  • 29일은 세계 범의 날이다. 이날 길림성림업청은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영상(길이 23분)을 발표했다. 이는 우리 나라가 원적외선사진기를 리용하여 처음으로 야생동북범이 황소를 잡아먹는 장면을 포착한것이다. 신문화보    
  • 2014-07-30
  •   (흑룡강신문=하얼빈) 백운학 특약기자= 계서시 문화라디오텔레비전신문출판국에서 주최하고 계서시조선족예술관에서 주관한 계서시 소수민족문예경기가 일전 계서시기술학원에서 열렸다.   이번 경기에는 성악, 무도, 악기류가 있었으며, 전시 소수민족 업여 선수는 모두 참가할수 있었다.   경기에는 전시 각...
  • 2014-07-30
  • 25일, 주민정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양로기구가 도합 180집, 침상은 1만 4000여개로서 7년 앞당겨 나라에서 규정한 “1000명 로인당 38개 침상이 있어야 한다”는 사회양로봉사목표에 도달했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민영인이 경영하는 양로기구의 발전을 적극 부축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 2014-07-30
  • 운전면허시험 다시 까다로워져 지난 2011년 6월 이후 대폭 쉬워졌던 운전면허시험이 운전미숙에 따른 사고 위험에 대한 지적이 제기되고, 또 상대적으로 운전면허 취득이 까다로운 외국의 실정에 비해 국내에서는 쉽게 취득할 수 있는 등 형평성 문제를 고려하여 다시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안으로 운...
  • 2014-07-30
  • 7월 18일부터 연길시운수회사에서는 연길서시장에서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까지 가는 첫 뻐스 출발시간을 앞당겨 진정 농민들을 위한 좋은 일을 했다며 의란진 농민들이 기뻐하고있다. 연길시의 원 의란지역에는 3개 자연촌에 크고작은 정류소가 15개 있다. 과거에는 신창리 뻐스, 합수 뻐스, 춘흥까지 가는 통행뻐스가 있어...
  • 2014-07-30
  • 25일, 주민정국에서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우리 주에 양로기구가 도합 180집, 침상은 1만 4000여개로서 7년 앞당겨 나라에서 규정한 “1000명 로인당 38개 침상이 있어야 한다”는 사회양로봉사목표에 도달했다. 한편 우리 주에서는 민영인이 경영하는 양로기구의 발전을 적극 부축하고있다. 올해 우리 주에서는 ...
  • 2014-07-30
  • 中변방검사참 前직원 법정 진술…가짜 허룽시 문서 국정원 과장 집서 발송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간첩사건 증거조작 의혹 재판에서 국정원이 자신들에게 유리한 내용의 진술서를 써주는 대가로 전직 중국 변방검사참(출입국관리소) 직원 임모(50)씨에게 돈을 건넨 정황이 법정에서 드러났다. 서울중앙지법 ...
  • 2014-07-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