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번화가서 ‘묻지마’ 살인사건,2명 사망 7명 중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7일 17시40분    조회:15352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2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명 쇼핑센터로서 이날 더욱이 일요일이여서 나어린 고객들이 적지않았다.

범죄혐의자는 보이는 대로 사람을 찔렀는데 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다. 소식을 들은 경찰이 급히 출동하여 격투끝에 금화성 앞 삼꽃거리 한복판에서 범죄혐의자를 제압했다. 한편 구급차 4대가 급히 동원되여 14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연변병원으로 옮겼다.

연변병원에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으며 이외에 7명은 중증환자실에서 구급중이며 기타 여러명은 보통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길시공안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범죄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최진우(崔振宇)라는 조선족이고 금화성의 업주(1989년 8월 8일 생)로서 생활압력을 못이겨 범행을 저질렀다고하며 가족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 위챗에서는 범죄혐의자가 4명이라든지,타성에서 온 사람들이라든지 정신병환자라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시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 한편 서로서로 안부를 전하며 신변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동영상보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왕청현 천교령진 록권자촌은 린근에 소문난 검정귀버섯재배촌이다. 자연, 지리 환경의 우세에 의탁해 “잘살아보자”는 꿈을 안고 검정귀버섯재배를 주요산업으로 하던 이 촌은 얼마전까지만 해도 경제리익으로 바꿔온 백색오염의 피해를 받아야 했다. 하천, 길거리에 마구 널려져있었던 페기식용균주머니들은 주...
  • 2015-03-16
  • 우리 주 상반기 공무원 등록사업이 16일에 정식으로 가동되는 가운데 응시생들은 길림성공무원시험사이트(http://www.jlgwyks.cn、http://www.jlgwyks.com.cn 、http://www.jlgwy.net) 에 접속해 시험공고와 일터를 확인한후 인터넷 등록을 하고 수험비용을 납부할수 있다. 13일, 주인력자원및사회보장국에 따르면 올해 우...
  • 2015-03-16
  • 재한조선족의 엘리트 시대 열어가는 사람   한국자본시장연구원 안유화 박사와의 인터뷰   일찍지난 세기20~30년대 우리의 조상들은 압록강, 두만강을 건너 만주땅에 가서 거친 땅에 보습을 박고 땀흘리며 일해서는 후대들을 어엿한 대학생이거나 많은 분야의 인재로 키웠다. 그 뒤 수십년이 지나 우리의 선인들...
  • 2015-03-13
  • 연변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연변에서는 식품약품안전감독을 가강하기 위하여 감독신고장려자금을 그 먼저의 100만원이였던데로부터 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소개에 따르면 2014년 연변에서 접수한 군중의 신고안건은 415건, 조사하여 밝혀진 안건이 250건에 달했다. 해당 처벌, 몰수처리 금액이 53만6000원에 달했으...
  • 2015-03-13
  • 연길시 시민 정씨는 얼마전 31만원의《저금》을 찾으러 모 은행에 갔다가 1.8만원의 배상금을 물어야 하는 불의의 상황에 봉착해 결국 시소비자협회를 찾아 신고했다. 이런 사연이다. 2012년 5월 정씨는 31만원을 모 은행저금소에 정기저금을 하려고 갔다. 그런데 김모 한 은행업무원은 자기가 해당 저금소의 책...
  • 2015-03-13
  • 평택경찰서는 수십억원에 달하는 가짜 발기부전치료제와 향진균제 수십만정을 중국에서 국내로 밀반입해 재가공한 뒤 유통한 혐의(상표법 및 약사법 위반 등)로 김모(57)씨와 중국동포 석모(49·여)씨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13년 8월부터 최근까지 70여...
  • 2015-03-13
  • 말다툼 끝에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달아났던 중국 동포가 범행 5개월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도 시흥경찰서는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중국 동포 김모(24)씨를 구속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지난해 11월 14일 새벽 2시 40분쯤 시흥시 정왕동 시장 앞에서 술에 취해 동료 박모(32)씨와 말다툼을 벌이...
  • 2015-03-13
  • “이 헤어스타일은 제가 생각한것과 너무 차이가 나요. 더 실망스러운점은 이튿날 머리를 감으니 머리가 잡초처럼 변해버렸고 밑부분이 모두 타버린거예요. 돈 팔고 이미지 망치고 이게 뭐예요?” 일주일전 고녀사는 돈화시의 한 미발점에서 파마를 했는데 머리 손상이 엄청 컸다. 하지만 이 미발점의 봉사일군은...
  • 2015-03-12
  •   우수, 경칩을 넘기면 우리 주  농촌마을은  한해 농사일로  분주해지기 시작한다. 농촌마을마다 본격적인 농사차비로 드바쁜 11일 2015년 전 주 봄갈이준비상황을 알아보고저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부주장인 홍경은 연길시의 부분적 종자, 농기계, 비료생산 판매업체를 찾아 조사연구를 하면서 효과적...
  • 2015-03-12
  • 일전, 전국에서 가장 큰 제3자 결제플랫폼인 알리페이(支付宝)는 2014년 결산보고서를 발표하고 2014년 “전국 인터넷소비100강현(시)”을 공포했다. 연길시는 87위로 재차 순위에 올랐으며 동북3성 각 현(시)에서 유일하게 입선됐다. 알리페이에서 제공한 2014년 결제지도에서 인터넷소비 100강현(시)은 주요하...
  • 2015-03-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