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 번화가서 ‘묻지마’ 살인사건,2명 사망 7명 중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7일 17시40분    조회:15314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 번화가인 서시장 금화성(金华城)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현재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구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기자가 알아본데 의하면 사건은 오늘 오후(8월 17일) 3시 20분경, 한 남자가 칼을 휘두르며 금화성1층에서 마구 고객들을 찌르면서 시작됐다. 금화성은 주로 10대~20대들의 캐주얼을 취급하는 연길의 유명 쇼핑센터로서 이날 더욱이 일요일이여서 나어린 고객들이 적지않았다.

범죄혐의자는 보이는 대로 사람을 찔렀는데 1층에서 한 사람을 찔러눕히고 연속 2층으로 올라가 2명,다시 3층으로 올라가 2명을 칼로 찔렀다. 칼에 찔린 사람중에 1명은 당장에서 숨졌다. 소식을 들은 경찰이 급히 출동하여 격투끝에 금화성 앞 삼꽃거리 한복판에서 범죄혐의자를 제압했다. 한편 구급차 4대가 급히 동원되여 14명에 달하는 부상자들을 연변병원으로 옮겼다.

연변병원에 알아본데 의하면 현재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고 다른 1명은 병원에서 구급중 사망했으며 이외에 7명은 중증환자실에서 구급중이며 기타 여러명은 보통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연길시공안국의 소식통에 의하면 범죄혐의자는 연길시 하남가에 거주하고 있는 최진우(崔振宇)라는 조선족이고 금화성의 업주(1989년 8월 8일 생)로서 생활압력을 못이겨 범행을 저질렀다고하며 가족에 의하면 우울증을 앓은 적이 있다고 한다.

현재 위챗에서는 범죄혐의자가 4명이라든지,타성에서 온 사람들이라든지 정신병환자라든지 아직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시민들은 경악을 금치못하는 한편 서로서로 안부를 전하며 신변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조글로미디어

동영상보기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최근년 환경정돈과 오염물제거 착실히 전개    일전에 기자가 주환경보호국에서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중국도시경쟁력연구회에서 발표한 2014년 “중국 10대 공기질 우수도시”랭킹에서 우리 주는 가장 높은 점...
  • 2014-09-15
  • 10.33억원 투입, “네가지” 민생문제 해결  당의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중 정돈시달, 제도건립 고리를 전개함에 있어서 연길시는 군중들의 절실한 바람에 적극 조치를 취했고 문제방향을 정확하게 파악했으며...
  • 2014-09-15
  • 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중국산 해삼종묘(치어) 1톤 3억5천만원 상당을 밀수입해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밀수·판매 조직 5명(불구속 4, 지명수배 1)을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해삼종묘 구입, 포장 및 판매한 총책 조선족 A씨(남 41세), 운송통관책 B씨(남 48세), C씨(남 49세), 수입명의 대여자 D씨...
  • 2014-09-15
  • 외국인 노동자 70만 시대의 그늘 “동생이 어떻게 살았었는지 보고 싶습니다.” 지난 1일 경기도 이천의 한 비닐하우스 농장. 베트남에서 온 찬팃퉁(35·여)은 연신 흐르는 눈물을 닦으며 말했다. 그의 동생 찬밧풍(33)은 지난달 28일 이 농장 기숙사에서 잠을 자던 중 숨진채 발견됐다. ‘코리안 드림...
  • 2014-09-13
  •    김강희장군 자료사진.   일전 전 목단강군분구 정위 김강희장군이 성관공위, 성위로간부국, 성정신문명판공실에서 조직한 료녕성새일대관심사업표창대회에서 “료녕성새일대관심 ‘오로(五老, 로간부, 로병사, 로교수, 로전문가, 로모범)’지원자기준병”으로 평선되였다.  &n...
  • 2014-09-12
  • 김해성 저는 못된 버릇이 하나 있습니다. 원고 청탁을 받으면 미루고 미루다가 쓰는 버릇입니다. 늦어서 원고 마감에 몇 번씩 재촉을 받아야 써지니 언제나 철이 들까요? 며칠 전에도 미루어 놓았던 원고를 밤 11시가 되어서야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 시간쯤 구도를 잡고 쓰기 시작했는데, 밀려오는 졸음에 쓰러졌습니다. ...
  • 2014-09-12
  • 9일, 화룡시소방대대는 화룡시백화청사 회전문에 5살 남자아이가 끼웠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히 출동해 아이를 구출했다. 료해한데 따르면 이날 아이는 엄마를 따라 쇼핑을 나섰는데 엄마가 쇼핑에 정신이 팔려있는 사이 홀로 회전문에서 놀다가 팔이 끼웠던것이다. 10일, 화룡시소방대대 묘정파소방대원은 “현장...
  • 2014-09-12
  •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맞으며 《사랑, 화합, 나눔, 희망》이라는 주제로 지난 9월 7일 한국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문화광장에서 개최된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이하 대축제)》는 많은 재한조선족들이 참가한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중국동포련합중앙회 김성학회장은 환영사에서 《매년...
  • 2014-09-11
  • 지난 9월4일,료녕성무순제2감옥에서는“만남의 꿈 나의 꿈(团圆梦 我的梦)”추석맞이 혈육의 정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60여명 재소자가족과 40명 재소자들은 함께 추석명절을 지냈다. 단동시 원보구사법국과 무순시망화구사법국, 무순시하북지구검찰원, 료녕TV, 료녕법제보 기자, 무순제2감옥의 령도들이 이번...
  • 2014-09-11
  • 돈화 올해 350만원 투입 소구역 환경 개선 요즘 돈화시 발해가 신세기아빠트소구역의 주민호들은 새롭게 변모된 주택건물과 소구역환경으로 인해 살맛이 난다며 즐거워한다. 료해에 의하면 돈화시에는 도합 1037채의 주택건물이 있는데 이중 신세기아빠트처럼 물업관리가 없어 기초시설, 안전방범 등이 락후한 낡고 오래된 ...
  • 2014-09-1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