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식품약품감독관리국 약품 판매시장 규범화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00분    조회:259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일전 주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연변주 가정용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 회수관리사업제도” 및 “약품낱개판매관리제도”를 제정하고 주내 약품판매기업에서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회수상자를 설치함과 동시에 약품낱개판매 관련 규정을 엄격히 집행할것을 요구했다.

15일, 연길시 부분적 약방을 둘러본 결과 일부 약방에서는 이미 회수상자를 설치하였고 아직 설치전인 약방에서도 곧 준비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미 회수상자를 설치한 연변신약대약방총점의 김춘화 점장은 “가정내 유효기간이 지난 제품을 통일적으로 회수, 소각하면 유효기가 지난 약품이 다시 시장에 흘러드는것을 방지하여 안전한 약품사용으로 소비자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낱개 판매 또한 소비자들이 실제수요에 근거하여 낱개로 구입할수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유효기간을 초과하는것을 방지할수 있게 된다.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들이 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약품 수량이 증가하여 부적절한 저장으로 약품유효기가 지나는 등안전우환이 존재한다. 부분적 약품판매기업에서는 경제효익만 추구하여 소비자들의 경제부담이 증가하는 현상도 늘고있다. 이에 근거하여 식품약품감독관리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유효기간이 지난 약품을 회수할데 대한 사업을 전개하였으며  회수상자 설치 및 낱개판매는 기업에서 자주적으로 결정하도록 했다.

연변일보 강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美·日 동포는 부모 중 한명이 한국 국적 있으면 발급 조선족은 자격증·경력 있어야 하루 노동으로 버는 돈은 소개수수료 떼고 5만~9만원선. 이맘때는 일거리가 드물어 허탕치는 날이 더 많다. 왕태석기자   1999년 8월 12일 미국 독일 등 150여개국 재외동포들에게 한국 체류 자격과 내국인에 준하는 경...
  • 2014-01-04
  • 새벽 인력시장서 하루 열지만 작은 꿈도 버거운 고된 삶 건보 혜택·산재 인정 못받아 험한 일 하고 사고도 다반사 정부 무관심·배제원칙 일관 "내일은 역 화장실에서 땀이라도 씻고 전철 타야지." 저녁 8시. 조선족 리모 씨는 공사현장 일을 마치고 지하철에 몸을 실을 때마다 그런 생각을 한다고 했다. 시민...
  • 2014-01-04
  • ● 조선족이라 차별받는다 한국 노동자들에게도 천대… 건설 현장선 대부분 월급 떼여 일당 받는 인력시장으로 와 구급차 실려가도 치료비 못 받아 ● 조선족이라 자랑스럽다 일제에 저항, 한국 문화 보존… 교육 수준도 높고 청결한 민족 한국인들은 그 자부심을 몰라 ● 갑오년의 소원은… "그런 거는...
  • 2014-01-04
  • 연길장백산빙설세계가 1일부터 정식 시운행에 들어갔습니다. 오색령롱한 은빛조각으로 아름답게 장식된 빙설세계는 개업 첫날 관광객 6000여명을 맞았습니다. 연길진달래광장과 회의전시쎈터를 중심으로 사방 7.5만평방메터 되는 면적에 꾸며진 연길장백산 빙설세계는  “꿈의 진달래”, “환락성&rdq...
  • 2014-01-03
  • 중국 선양(沈阳)에서는 한국에서 온 '유명'성형외과 의사들의 성형술이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중국내 의료 자격증을 갖추지 않은 무면허 의료행위를 벌이고 있다고 인민일보(人民日报)가 최근 밝혔다.   일부 미용실들이 한국의사들의 알선 중간책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들은 의료업에 이제 막 발을 ...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 》 제3편 박영철선생은 연변주검찰원 기술처 제1임 처장으로 퇴직한분이다. 퇴직 3년 앞두고 고골두무균성괴사병으로 대퇴골수술을 받았다. 수술후 4년간이란 후속치료로 퇴직할 때에 이르러서는 장시기의 약물복용 미열로 신장기능쇠약과 뇨독증까지...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보도- 《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제2편 특이한 《최씨렬사비》 박영철선생은 손수 그린 수채화 한장을 기자에게 내보였다. 모아산과 산아래 아기자기한 줄집동네가 이어지게 그린 그림이였다. 그림속 모아산에는 오각별이 새겨진 렬사비가 유표하게 보였다. 선생은 《이 렬사비...
  • 2014-01-03
  • 음력설기간 기차표의 온라인,핸드폰, 전문판매창구를 통한 예약구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였다. 2일, 심양철도국 연길철도운수부에서는 올해 음력설철도려객운수(40일간)가 이달 16일에 시작되여 2월 24일에 마무리된다고 밝혔다. 음력설기간의 기차표는 이미 지난해 12월 6일부터 운영에 들어간 12306 사이트 및 12월 8일부...
  • 2014-01-03
  • 건국 65주년 맞이 특별기획 《81년만에 고향에 돌아온 항일녀렬사의 충혼》 -서언 색바래져가는 전설앞에서 건국 64주년을 맞으며 안도현 현성 토월산기슭에 안도현혁명렬사릉원이 새로 건설되였다. 안도현민정국에 따르면 1만 2000평방메터 부지에 550만원의 투입으로 건설된 현대적인 렬사릉원에 전 현 907명 혁명렬사를...
  • 2014-01-03
  • 연길 주변에서 말떼를 볼수 있는 곳이 의란진 평봉촌에 있는 평봉산이다.   백마는 예로부터 사람들의 각별한 총애를 받아서인지 겁없이 슬슬 다가오고 있다.   가을걷이가 끝난 옥수수밭, 곡식대는 천연사료요, 밭은 천연방목장이였다.   평봉산기슭의 옥수수밭으로부터 그 아래로 이어진 밭에 널려 있는 ...
  • 2014-01-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