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 대축제' 9월 7일 여의도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19일 08시01분    조회:286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최 측 중국동포연합중앙회 김성학 회장은 기자와의 취재에서 “이번 행사 개최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민속 문화를 되살려 삶의 질을 높이고 우리 민족이 하나로 뭉치는 계기를 조성하겠다”며, “이번 행사의 슬로건이 ‘사랑•화합•나눔•희망’이듯, 동포들이 내국인과 잘 교류하고 힘이 될 수 있는 만남의 장, 한민족의 전통을 계승 발전하는 공감의 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 중국 본토는 물론, 한국 정계와 정부 관련 부서들에서 축사를 보내왔다.

주한중국대사관 참모 겸 총영사 동민걸은 “한국에서 장기적으로 체류하는 교포, 교민들이 이번 축제를 계기로 한국 국민과 화합을 이루고 일터에서 최선을 다하며 한국의 법률법규를 잘 준수하기 바란다”고 격려하였으며, 새정치민주연합 국민공감혁신위 박영선 원장은 “그동안 국내에 계신 동포 분들 전체가 마음을 나누고 고충을 풀어갈 정기적인 행사가 없었는데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추석 전일을 ‘중국동포의 날’로 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정말 반가웠으며,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으며, 새누리당 제19대 국회 전반기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인 김회선 국회의원은 “21세기 동북아시대에, 특히 G2 시대를 열고 있는 중국의 역할은 세계인들의 관심사이다”며 “이런 시대, 한중간의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이야 말로 숨은 공로자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서울특별시 박원순 시장은 축사에서 “고국을 찾아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묵묵히 열심히 살고 계신 여러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긍지를 가지고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중국동포 여러분들 말씀에 끊임없이 귀 기울이고 소통해 나갈 것”이라며 “오늘 ‘중국동포의 날 제정’과 한중 수교 22주년을 기념하여 펼쳐지는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중국동포 여러분들의 우의가 더 단단해지고 끈끈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 기업연합회 기업가협회 김석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장을 열어놓을 것이다”고 말했으며, 광동성 조선민족연합회 이철호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고 상부상조 하면서 더욱 비상 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으면서 70만 한국 체류중인 중국 동포와 한국인이 함께하는 민속문화 대축제의 성황과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의 주관사로는 중국동포민속문화협회, 한중동포신문, 중국동포타운신문, 동북아신문, (사)지구촌사랑나눔 등이며, 재한동포사회 사회단체 및 동포언론 등이 대거 합류하여 축제를 함께 치를 예정이다.

한편, 주최 측은 '2014 제1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를 계기로, 해년마다 추석을 맞이하여 이런 축제 이벤트를 통해 한민족의 민속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중국동포와 내국인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동북아신문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5838
  • 1위로 달리던 "연길랭면" 투표 순위가 2위로 하락... 천주(泉州) -面线糊 투표수와 5만여표의 격차! 연길시가 "2014년 중국도시랭킹--세계 네티즌이 추천하는 최고의 중국 미식도시”인터넷투표활동에서 입선된 20개 후보도시와 치렬한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투표순위가 4위에서 1위로 올랐다가 며칠전부터...
  • 2014-07-24
  • 연길시에서 불량주택구역개조를 위한 파가이주에서 함부로 가격을 높여 요구하거나 이주를 거부하는 문제호에 대해 법에 좇아 강제징수를 함으로써 관련 행위인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불량주택개조는 당위와 정부에서 주민들의 거주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혜민조치이다. 16일, 연길시는 시불량주택개조국,시공안국...
  • 2014-07-24
  • 2014년 7월 22일 0시 경, 연변대학 서쪽문 부근의 화도슈퍼에서 일가족 4명이 살해당하는 끔직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연길시 공안국 형사정찰대대의 "조사협조 통보"에 의하면 7월 22일 0시경,길림성 연길시 공원가 연변대학문화성 북측 골목내의 화도(华都)평가슈퍼내에서 발생한 중대한 형사사건의 유력한 용의...
  • 2014-07-23
  •  한국 중앙컴퓨터학원 박윤영 원장 인터뷰 [서울=동북아신문]한국법무부가 동포방문비자(C-3-8)로 국내에 입국하는 중국동포들에게 소정의 기술교육을 시켜 H-2비자로 전환,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지난 7월17일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술학원인 중앙컴퓨터학원 박윤영 원장을 ...
  • 2014-07-23
  • 지난 21일 오후 3시46분께 이천시 부발읍 마암리 소재 오비맥주 공장에서 전기 작업중이던 외부업체 직원 김모(51·조선족교포)씨가 감전돼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김씨는 공장내 제품병5동 라인에서 형광등 교체 작업을 하던중 순간적으로 스파크가 튀면서 전기에 감전 된것으로 확인됐다. &nbs...
  • 2014-07-23
  • 지난 1일 오전 11시45분경 한국 전남 진도군 관매도 동쪽 500미터 해상에서 해경 경비함정에 발견된 시신은 조업 중 실종된 조선족 황 모(39)씨인 것으로 확인됐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 결과 지난 4월 26일 진도군 조도면 관매도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통발어선에서 실종된 조선족 선원 황 씨로 확...
  • 2014-07-23
  • 【대구=뉴시스】배준수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중국에서 밀반입한 필로폰 등을 공급받아 전국에 판매한 조선족 공급책 박모(29)씨 등 15명과 이들로부터 마약을 구입해 투약한 황모(52)씨 등 2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은 또 박씨로부터 필로폰을 구입해 투약한 박모...
  • 2014-07-23
  •   14년전 강탈을 저지르고 도망친 혐의자가 경찰에 잡혔다. 18일, 연길시공안국 인터넷안전보위대대는 14년전 연길시 소영진 동신촌에서 행인을 구타하고 가방을 빼앗아 도망친 장모(남, 34세)를 강탈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2000년 10월, 연길시 소영진 동신촌에서 한차례의 강탈사건이 발생했다. 길을 가던 행인이...
  • 2014-07-22
  •  가짜 고약 4만개 차압, 길거리 비방, 특효약 멀리해야 “업주들의 근 1주일간 영업수입이였습니다. 도난당해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경찰들 덕분에 되찾게 되여 너무나도 기쁩니다” 17일, 경찰로부터 1만 3000원의 도난금품을 돌려받은 박옥금 등 피해업주들은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에 연신 고맙다고 인...
  • 2014-07-22
  • 모퉁이에 숨었다 업주들이 퇴근하면 절도 “업주들의 근 1주일간 영업수입이였습니다. 도난당해서 어찌할바를 몰랐는데 경찰들 덕분에 되찾게 되여 너무나도 기쁩니다” 17일, 경찰로부터 1만 3000원의 도난금품을 돌려받은 박옥금 등 피해업주들은 연길시공안국 신흥파출소에 연신 고맙다고 인사했다. 지난달 25...
  • 2014-07-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